'맨시티 진짜 정신 못차렸네?' 이강인 전 동료에게 "우리가 항소 이길거니까 안심해!"

'맨시티 진짜 정신 못차렸네?' 이강인 전 동료에게 "우리가 항소 이길거니까 안심해!"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서정환 기자] 재정규정 위반으로 유죄를 받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 맨시티 수뇌부가 선수들에게 직접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를 통해 판결을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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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재정규정 위반으로 유죄를 받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

맨시티 수뇌부가 선수들에게 직접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를 통해 판결을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선수들에게 프리미어리그의 유죄 판단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구단 측은 항소 절차에서 이른바 '스포츠 정의'가 자신들의 편에 설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는 앞서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과 관련한 114개 혐의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초 115개였던 혐의 가운데 114개가 인정됐으며, 관련 혐의는 현재 130개까지 언급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맨시티에는 사상 초유의 중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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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단은 판결에 강하게 반발하며 항소를 선택했다. 특히 이강인의 전 PSG 동료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에이전트 엔초 라일로는 이탈리아 라디오 인터뷰에서 "맨시티 선수들이 구단으로부터 긍정적인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라일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혼란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겠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우리와 지지오에게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구단이 지지오와 이야기를 나눴고 모두가 평온하다"며 "중요한 리버풀전과 PSG전이 있고, 이후 스포츠 정의가 그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돈나룸마가 맨시티로부터 확신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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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역시 항소 결과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구단은 지난 1일 프리미어리그 위원회의 판단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소를 제기했다. 맨시티는 해당 판단에 법률과 원칙, 사실관계 측면에서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건과 관련해 자신들의 입장을 뒷받침할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가 향후 선수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맨시티 선수들은 A매치 기간을 마친 뒤 9일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며, 구단은 선수단 전체를 상대로 현재 상황을 직접 설명할 기회를 갖게 된다. / [email protected]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