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넘은 손흥민, 이번엔 LAFC 반등 이끌 차례...뮐러와 맞대결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쓴 손흥민(LAFC)이 소속팀의 부진 탈출에 나선다.LAFC는 11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홈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를 치른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LAFC는 11승 8무 9패, 승점...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쓴 손흥민(LAFC)이 소속팀의 부진 탈출에 나선다.
LAFC는 11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홈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를 치른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LAFC는 11승 8무 9패, 승점 41로 서부 콘퍼런스 6위까지 밀렸다. 상대는 15승 5무 7패, 승점 50으로 서부 선두를 달리는 밴쿠버다.

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사진=LAFC 구단 SNS
LAFC는 대표팀에서 골 감각을 끌어올린 손흥민에게 기대를 건다. 손흥민은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끈 9~10월 A매치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3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마지막 경기였던 우즈베키스탄전에선 프리킥으로 A매치 통산 59번째 골을 터뜨렸다.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자가 됐다.
밴쿠버를 상대로도 강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8강에서 밴쿠버에 2골을 넣었다. 올해 8월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도 골망을 흔들었다. 밴쿠버 원정 두 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번에는 홈팬들 앞에서 득점을 노린다.
밴쿠버에는 독일 축구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토마스 뮐러가 버틴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을 거친 뮐러는 올 시즌 MLS 23경기에서 9골 8도움을 기록했다. 한 골만 추가하면 밴쿠버 입단 후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앞선 LAFC전에서도 페널티킥으로 득점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약 3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마친 이탈리아 세리에A도 이번 주말 2026~27시즌 선두 경쟁을 재개한다. 개막 후 무패를 달리는 AS로마, 인터 밀란, 라치오, AC밀란에 4승 1패를 거둔 칼리아리까지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6라운드에서 인터 밀란은 파르마, 라치오는 몬차를 각각 홈으로 불러들인다. AS로마는 코모, AC밀란은 사수올로 원정에 나선다. 최근 3연승을 달린 칼리아리는 홈에서 유벤투스를 상대한다. 칼리아리가 강호 유벤투스까지 꺾고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관심이다.
한편, 손흥민과 뮐러의 맞대결은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세리에A 6라운드 전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생중계한다.
출처: 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