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 된 게 실감나요" SSG 신인 11명, 랜더스필드에서 '하이 루키 데이'...팬들에 첫 인사

"프로 선수 된 게 실감나요" SSG 신인 11명, 랜더스필드에서 '하이 루키 데이'...팬들에 첫 인사

이윤성의 시구(사진=SSG)[더게이트]SSG 랜더스의 2027년 신인 선수 11명이 처음으로 홈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 그라운드를 밟았다. 코칭스태프와 선배 선수, 팬들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하며 프로 선수로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SSG는 7일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선수 11명을 인천SSG랜...

이윤성의 시구(사진=SSG)
이윤성의 시구(사진=SSG)

[더게이트]

SSG 랜더스의 2027년 신인 선수 11명이 처음으로 홈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 그라운드를 밟았다. 코칭스태프와 선배 선수, 팬들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하며 프로 선수로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SSG는 7일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선수 11명을 인천SSG랜더스필드로 초청해 '하이 루키 데이'를 진행했다. 신인 선수들은 경기 전 더그아웃을 찾아 코칭스태프와 선배 선수단에 인사하며 상견례하고 팀 분위기를 익혔다.

SSG는 하루 전인 6일 신인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1라운드에서 지명한 마산고 좌완 파이어볼러 이윤성이 계약금 2억 5000만원, 2라운드 부산공업고 우완 강속구 투수 곽도현은 1억 5000만원에 사인했다.

가족과 함께한 프로 첫날

곽도현과 이윤성(사진=SSG)
곽도현과 이윤성(사진=SSG)

이날 행사에는 신인 선수들의 가족도 초청됐다. 선수와 가족들은 지하 1층 선수단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뒤 구단이 마련한 미니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팬들과의 첫 만남도 이어졌다. 경기 전 1루 응원단상에서는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신인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사인회가 열렸다.

신인들은 경기 시작 30분 전 응원단상에 올라 장기자랑과 자기소개를 하며 홈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했다. 이어 신인 11명 전원이 그라운드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1라운드 지명 이윤성과 2라운드 지명 곽도현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이윤성은 "TV로만 보던 인천 SSG랜더스필드 마운드에 직접 서 보니 프로 선수가 됐다는 게 실감 났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선수단 식당에서 밥을 먹고 마운드에 선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 이번 겨울 몸을 잘 만들어 하루빨리 1군 무대에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곽도현은 "감독님과 선배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타석에 서니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 응원단상에서 팬분들이 보내주신 환영 인사를 잊지 않고, 마운드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더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