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과 걱정이 가득했던 소집" 손흥민, 4연전 마친 소감 "감독님, 동료들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것 배워...부족했지만, 얻어가는 것 많아"

"부담과 걱정이 가득했던 소집" 손흥민, 4연전 마친 소감 "감독님, 동료들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것 배워...부족했지만, 얻어가는 것 많아"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캡틴' 손흥민이 9~10월 A매치 4연전 일정을 모두 마친 소감을 밝혔다.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 월드컵 이후 치러진 국내 4연전, 사실 마음 한편엔 부담과 걱정이 가득했던 소집이었다"라며 "하지만 새로운 감독님,...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캡틴' 손흥민이 9~10월 A매치 4연전 일정을 모두 마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 월드컵 이후 치러진 국내 4연전, 사실 마음 한편엔 부담과 걱정이 가득했던 소집이었다"라며 "하지만 새로운 감독님, 동료들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 이상으로 얻어가는 게 정말 많았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도 경기장에 직접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월드컵이 처절한 실패로 막을 내린 뒤 대표팀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다양한 잡음이 계속되는 와중에 국내에서 진행된 일전은 손흥민을 필두로, 선수단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대표팀은 2승 1무 1패라는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음을 기대케 했다. 특히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확고한 축구 철학과 깔끔한 언변을 앞세워 축구 팬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손흥민 역시 굳건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모레노 감독은 한국 최장수 캡틴의 리더십을 재신임했고, 4경기 모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기용하며 남다른 신뢰를 보냈다.

이에 손흥민도 화답했다. 4경기를 치르며, 3골을 터트려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A매치 59호 골 고지를 밟으며 '레전드' 차범근을 넘어 한국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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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