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손흥민, 더브라위너와 '감동의 재회' 임박→나폴리는 초비상…샌디에이고 FC, 영입 협상 재개
사진=스퍼스웹[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과 케빈 더브라위너가 미국에서 재회하게 될까.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샌디에이고 FC가 더브라위너의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7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과 케빈 더브라위너가 미국에서 재회하게 될까.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샌디에이고 FC가 더브라위너의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7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나폴리의 더브라위너 영입을 위해 협상을 재개했다'며 'MLS의 중요한 움직임이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나폴리 구단 수뇌부가 더브라위너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한 후, 샌디에이고는 지정 선수(DP) 규정을 활용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MLS의 규정에 따르면 각 구단은 최대 3명의 DP를 팀 연봉 총액 상한선의 적용을 받지 않는 형태로 등록할 수 있다.

더브라위너는 지난해 나폴리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고도 유럽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였다. 그러나 나폴리가 그의 계약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더 브라위너는 내년 7월 1일부터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예정이다. MLS의 이적시장이 연초에 열리는 만큼, 샌디에이고는 즉각적인 이적료를 제시해 더브라위너의 합류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더브라위너 영입 협상을 재개했다고 한다. 샌디에이고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 마이애미와 시카고 파이어도 더브라위너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시카고는 지난해 더브라위너에게 영입 관련 공식 제안을 제출한 바 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 구단 이사회는 나폴리에 적정 수준의 이적료를 지급하는 동시에 선수의 연봉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예산 배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단 수뇌부는 더브라위너의 선수 생활 말년을 위한 연봉 요구 수준을 넘어설 제안을 자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브라위너의 에이전트는 11월 A매치 기간 샌디에이고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나폴리가 샌디에이고에서 제시한 제안을 승인한다면, 그는 2027년 이적시장이 시작되는 즉시 MLS로 이적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손흥민(LAFC)과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선수는 약 10년간 EPL의 역사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선수로 통한다. 토트넘 홋스퍼와 맨시티의 대결에서 여러 차례 맞붙었고,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경기장 내에서 만날 때마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사이기도 하다. MLS에서 두 선수가 또다시 명승부를 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