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시너 "무릎 치료 위해 2026 시즌 접는다" 공식 발표
ATP 투어도 6일 야닉 시너가 현재 진행 중인 오른쪽 무릎 부상 때문에 2026 시즌을 마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1위 야닉 시너(25·이탈리아)가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와 의료진은 (오른쪽) 무릎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 이는 2026 시즌은 공식적으로 끝났음을 의미한다"고...

[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1위 야닉 시너(25·이탈리아)가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와 의료진은 (오른쪽) 무릎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 이는 2026 시즌은 공식적으로 끝났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시너는 지난 7월12일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9·독일)를 누르고 대회 2연패 및 개인통산 5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한 이후, 무릎 부상을 이유로 투어 대회에 한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북미 하드코트 시즌 대회, 그리고 US오픈에도 출전하지 않았고, 7일 본격 개막하는 상하이 ATP 마스터스 1000에도 기권했다.
시너는 "지난 몇년간 특히 토리노에서의 시즌 막판(ATP 파이널)은 나에게 정말 아름다운 느낌과 감정을 많이 안겨줬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게 될 것이다"면서 "지금 이 순간 나의 장기적인 경력(선수생활)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100%의 몸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겠다. 여러분의 응원에 미리 감사하며, 아주, 아주 곧 다시 코트에서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너는 지난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 파이널 단식에서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엔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 등 ATP 마스터스 1000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최다인 30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지만, 롤랑가로스 2라운드에서 갑작스런 몸 이상 증세(경련, 어지럼증, 체력저하)로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아르헨티나)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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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