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이적시장 전문가 단독보도 “마침내 원칙적 합의 도달→세부사항 조율만 남겨둬”…“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 뛰고파” 바람 밝혔던 케인, 재계약 임박

獨 이적시장 전문가 단독보도 “마침내 원칙적 합의 도달→세부사항 조율만 남겨둬”…“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 뛰고파” 바람 밝혔던 케인, 재계약 임박

[골닷컴 강동훈 기자]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해리 케인(33·잉글랜드)이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재계약이 임박했다.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은 마침내 새로운 계약을 두고 원칙적 합의에 도달하면서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

[골닷컴 강동훈 기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해리 케인(33·잉글랜드)이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재계약이 임박했다.

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은 마침내 새로운 계약을 두고 원칙적 합의에 도달하면서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플레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협상은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에게 2029년까지 유효한 재계약을 제안했고,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큰 변수가 없는 이상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건 사실상 확정적인 가운데, 곧 계약서에 서명할 거로 예상되고 있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게 된다면, 최근 나왔던 이적설은 전부 사그라들 전망이다. 실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케인에게 관심을 보여왔고, 근래 들어선 알힐랄(사우디)이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사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을 거란 건 이미 기정사실처럼 여겨졌다. 그동안 누누이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동행을 이어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실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기간이 내년까지인 케인은 잔류할 것이냐는 물음에 “그렇다.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었다. 이를 두고 현지에선 일제히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없는 케인이 새로운 계약을 맺는 건 사실상 ‘확정적’이라고 내다봤다.

탁월한 골 결정력과 강력한 킥이 최대 장점인 케인은 어느 위치, 어느 상황에서든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그렇다고 최전방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면서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고, 수비 가담도 적극적으로 한다. 멘털이 좋은 데다, 리더십까지 갖췄다.

2009년 토트넘에서 프로에 데뷔한 케인은 초반엔 자리를 잡지 못해 레이턴 오리엔트와 밀월,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임대를 전전하다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도약한 후 활약하면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토트넘에서 통산 435경기 동안 280골(61도움)을 뽑아냈다. 토트넘 역사상 최다 득점자다. 그러나 케인은 토트넘에서 번번이 우승에 실패하면서 좌절을 겪었다. 결국 2023년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154경기 동안 152골(34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기간(98경기) 100호골 고지를 밟으면서 새 역사를 썼다. 아울러 분데스리가와 DFB(독일축구연맹) 포칼컵에서 그토록 바라던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