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수퍼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서 팬과 함께 창단식 성료
SOOP 수퍼스 창단식에 참석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팬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OOP[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창단식을 열고 여자 프로배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은 지난 3일 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여자 프로배구단 ‘SOO...

[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창단식을 열고 여자 프로배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은 지난 3일 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여자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SOOPers)’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 지역 주요 인사, 팬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창단식에서는 SOOP 수퍼스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연고지 협약을 시작으로 창단 선언과 구단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어 구단 캐치프레이즈 ‘BUILD TOGETHER, WIN TOGETHER’를 비롯해 마스코트(고고, 구구)와 창단 첫 시즌 유니폼을 공개하고 김세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소개했다.
이민원 SOOP 수퍼스 구단주는 “팬들에게 사랑받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배구를 통해 더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겠다”며 “선수들은 어려운 순간에도 서로를 믿고 마지막까지 단단하게 코트를 지켜주고,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기쁨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프로배구가 멈출까 걱정했는데 SOOP이 이어받아 전남광주를 연고지로 선택해 줘 감사하다”며 “여러 강점을 연결해 승리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구단의 방향이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환영했다.
이어 이병호 SOOP 수퍼스 단장은 창단 선언을 통해 선수와 코칭스태프, 구단과 지역사회, 팬이 함께하는 구단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 단장은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다른 프로구단과 광주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구단과 선수들이 커뮤니티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OP 수퍼스는 지난 6월 한국배구연맹(KOVO) 가입 승인을 받은 뒤 김세진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단 구성을 진행해왔다. 이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연고지로 확정하고 엠블럼과 멤버십을 공개하는 등 창단 첫 시즌을 준비해왔다.
창단식을 마친 SOOP 수퍼스는 오는 11일 여수에서 열리는 KOVO컵을 통해 창단 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선다. 이후 11월 1일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로 2026-27시즌 V리그에 데뷔하며, 5일에는 SOOP 스타디움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첫 홈경기에 나선다.
출처: 데일리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