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거르고 음바페라니...' 바이에른 뮌헨 팬들 뿔났다! '레전드' 뮐러의 발롱도르 선택에 '실망'
[포포투=임유성]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측해달라는 질문에 해리 케인을 빼고 킬리안 음바페를 선택했다.2026년 발롱도르 투표는 이미 종료되었지만, 수상자 예측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원래 해리 케인이 배당률 1위를 줄곧 달려왔으나, 투표 종료 직전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이...

[포포투=임유성]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측해달라는 질문에 해리 케인을 빼고 킬리안 음바페를 선택했다.
2026년 발롱도르 투표는 이미 종료되었지만, 수상자 예측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원래 해리 케인이 배당률 1위를 줄곧 달려왔으나, 투표 종료 직전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이 이를 추월했다. 이에 수상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현재는 밴쿠버 화이트캡스 소속으로 손흥민과 함께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뮐러도 그중 하나였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한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5일(한국시간) 뮐러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뮐러는 발롱도르 수상자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개인적인 활약상 면에서 내게 가장 깊은 인상을 준 후보는 두 명이다. 마이클 올리세와 킬리안 음바페다. 볼을 다루는 섬세한 테크닉과 파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믿을 수 없을 만큼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득점하곤 한다. 내 생각에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선 단순히 실력을 넘어선 '마법'이 있어야 한다"며 올리세와 음바페를 극찬했다.
케인, 야말을 제외하고 올리세와 음바페 듀오를 선택한 것이 눈에 띈다. 올리세와 음바페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월드컵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올리세는 7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월드컵 도움왕에, 음바페는 10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르며 개인 타이틀까지 나눠 가졌다. 이런 활약을 고려했을 때 분명 유력 후보로 거론될 만한 선수들이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자신들의 선수인 올리세는 인정하지만, 뮐러의 팀 동료였던 케인을 빼놓고 음바페를 선택한 것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뮌헨 구단도 이번에는 올리세보다 케인의 수상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해 케인 쪽을 지지하는 분위기였는데 뮐러가 찬물을 끼얹은 셈이 되었다. 올리세가 케인의 수상을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말이다.
매체는 "뮐러는 자신의 전 소속팀이 보여주는 단합된 기조와는 확실히 대비되는 견해를 밝혔다. 뮐러의 이번 발언은 일부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음바페를 치켜세우면서 케인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이 그렇다. 의도치 않았더라도 해리 케인을 이런 식으로 홀대하는 것은 뼈아픈 일이다"라며 뮌헨 팬들의 실망감을 전했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과연 뮐러의 예측대로 올리세-음바페 중에서 수상자가 나올지, 아니면 세간의 평가대로 케인-야말 중 수상자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