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세계 1위'로 첫 경기 치른 리바키나, 118위에 역전패
엘레나 리바키나가 차이나오픈에서 차라예바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WTA여자 테니스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세계 1위가 된 리바키나가 첫 경기에서 탈락했고, 세계 118위 차라예바는 WTA 역사상 가장 낮은 랭킹으로 세계 1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세계 랭킹 118위 알리나 차라예바(아르메니아)가 3일(현지시간)...

여자 테니스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세계 1위가 된 리바키나가 첫 경기에서 탈락했고, 세계 118위 차라예바는 WTA 역사상 가장 낮은 랭킹으로 세계 1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세계 랭킹 118위 알리나 차라예바(아르메니아)가 3일(현지시간) 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오픈 단식 2회전에서 새로 세계 1위에 오른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2시간 11분 접전 끝에 3-6, 6-4, 6-3으로 꺾었다.
WTA 투어 역사상 세계 1위 등극 후 첫 경기에서 패한 선수는 오사카 나오미(일본) 이후 리바키나가 두 번째가 됐다.
차라예바는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역전승을 거뒀다. 1975년 랭킹 집계가 시작된 이후 세계 100위 밖 선수가 세계 1위를 꺾은 것은 차라예바가 아홉 번째다. 또 세계 1위를 상대로 1세트를 내주고 뒤집은 선수 중에서는 가장 낮은 랭킹이다.

24세의 차라예바는 이번 경기가 투어 본선 통산 17번째 경기다. 이번 승리는 그녀의 커리어 첫 '톱 10' 상대 승리이며, WTA 1000 대회 3회전 진출도 이번이 처음이다. 3회전에서는 소네이 카탈(영국)과 맞붙을 예정이며, 경기 결과에 따라 생애 첫 '톱 100' 진입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바키나는 인터뷰를 통해 "US오픈 우승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잠을 자며 회복할 기회가 많지 않아 힘든 하루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 후반 발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으며, 다음 대회를 위해 100%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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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