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추락 심각하다!...2년 만에 몸값 333억 증발! 또 가치 반토막→고작 45억, 韓 순위 10위 밖으로
사진=샬케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샬케 이적 후 활로를 찾으려고 한 황희찬의 현재 가치는 반토막이 났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월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나이, 현재 활약, 계약기간 등 다양한 요소들을 기준으로 해 주기적으로 선수 몸값을...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샬케 이적 후 활로를 찾으려고 한 황희찬의 현재 가치는 반토막이 났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월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나이, 현재 활약, 계약기간 등 다양한 요소들을 기준으로 해 주기적으로 선수 몸값을 게시한다.
황희찬은 300만 유로(약 45억 원)가 됐다. 이전 몸값은 600만 유로(약 90억 원)였는데 절반이 됐다. 정점을 찍었던 2025년 2,500만 유로(약 378억 원)였는데 2년 만에 300만 유로로 추락했다. 2,200만 유로(약 333억 원)가 증발한 것이다.

샬케 이적 후에도 가치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황희찬은 2021-22시즌부터 2025-26시즌까지 울버햄튼에서 5시즌을 보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공식전 150경기에 출전해 28골 12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만 놓고 보면 133경기에서 24골 7도움을 올렸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리그 29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잉글리시풋볼리그컵(EFL컵)에서도 한 골을 추가해 공식전 31경기 13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울버햄튼에서 가장 강렬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3-24시즌 이후에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서 2골에 그쳤고, 2025-26시즌에도 26경기 2골 2도움에 머물렀다. 부상으로 꾸준한 출전이 어려웠던 데다 경기력까지 기복을 보이면서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결국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 자원에서 점차 멀어졌고, 새 시즌에는 사실상 전력 구상에서 제외되는 상황에 놓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울버햄튼으로 돌아왔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의 계획에서도 제외된 황희찬은 시즌 개막 이후 모든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새로운 팀을 찾던 황희찬의 행선지는 독일 샬케였다.

샬케는 독일을 대표하는 전통 명문이지만 최근 승강을 반복했다. 지난 시즌 승격을 통해 분데스리가로 복귀했다. 에딘 제코 등 베테랑 공격수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즌 초반 득점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공격진 보강 필요성이 커졌고, 황희찬이 새로운 해결책으로 합류하게 됐다.
데뷔전에서 도움을 올리면서 부활 가능성을 높였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선택을 받아 대표팀 생활도 이어갔지만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300만 유로가 됐는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정우영보다 낮으며 양민혁-이한범-엄지성과 같은 가치다. 순위는 12위다.
한국 대표 공격수에서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샬케 임대 생활 중 반전을 보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