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나 프리미어리그 우승 몇 번 한 거야?"…맨시티 재정 규정 위반 유죄→맨유 출신 데 헤아의 한마디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 관련 혐의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았다는 보도에 입을 열었다.영국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데 헤아는 맨시티가 재정 관련 혐의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온 뒤 날카로운 한마디를 던졌다. 그는 이제 자신이 프...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 관련 혐의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았다는 보도에 입을 열었다.
영국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데 헤아는 맨시티가 재정 관련 혐의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온 뒤 날카로운 한마디를 던졌다. 그는 이제 자신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몇 번 한 셈이냐고 물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를 향해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맨시티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 사이 115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맨시티는 꾸준히 혐의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런데 맨시티가 유죄 판단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시티는 115개의 혐의 가운데 단 한 건을 제외하고 114건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 맨시티는 항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맨시티가 해당 기간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맨유 출신 데 헤아가 반응했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야기를 해보자. 그러면 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몇 번 한 건가?"라고 전했다.

'골닷컴'은 "데 헤아의 반응은 맨유가 맨시티에 밀려 준우승했던 시즌들을 가리킨다. 여기엔 골득실 차이로 우승을 놓친 2011-12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의 2017-18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하던 2020-21시즌이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를 포함한 주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놓친 우승 상금, 상업 수익과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유명 스포츠 전문 변호사들에게 자문을 요청했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는 대회의 역사를 완전히 다시 쓰지 않으면서도 징계를 집행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 최종적인 결론에 도달하기 전까지 치열한 법적 다툼은 수개월 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