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 호재! '프리미어리거 전멸' 막을 기회 왔다...오현규, 토트넘 1월 영입 후보 급부상→"데 제르비에게 필요한 능력 갖춘 선수"
출처:연합뉴스(MHN 오관석 기자) 오현규가 토트넘 홋스퍼의 겨울 이적시장 공격수 영입 후보로 다시 떠올랐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과거 관심을 보였던 오현규 영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 필요한 활동량을 갖춘 공격수라는 점에서 1월 이적시장에 적합한 영입...

(MHN 오관석 기자) 오현규가 토트넘 홋스퍼의 겨울 이적시장 공격수 영입 후보로 다시 떠올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과거 관심을 보였던 오현규 영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 필요한 활동량을 갖춘 공격수라는 점에서 1월 이적시장에 적합한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3억 파운드(약 5,4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사비우와 산드로 토날리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아직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026-27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5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최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2-3으로 패하면서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공격진의 부진이 심각하다. 빌라전을 치르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오마르 마르무시는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도미닉 솔랑키는 완벽한 몸 상태를 되찾는 과정에 있다.
결국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구단이 일부 선수를 매각해 공격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현규가 새로운 후보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과거에도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오현규의 상황을 주시했던 구단으로 언급됐다.
오현규는 지난 2월 헹크를 떠나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과거 셀틱에서 활약하며 영국 무대를 경험한 만큼 프리미어리그로 향하더라도 생활 적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이번 시즌 베식타스에서는 입지가 다소 좁아졌다. 공식전 13경기에 출전해 공격포인트 2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두산 블라호비치가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에서도 밀린 상황이다.

소속팀에서 주춤하고 있지만 대표팀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오현규는 지난 24일 열린 에콰도르와의 A매치에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팽팽했던 균형을 깨뜨렸다. 이어 불과 4분 뒤 손흥민이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한국이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득점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75분 동안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했다. 슈팅 정확도는 100%에 달했고 드리블 성공률 50%와 볼 터치 27회를 기록했다. 상대 반칙을 세 차례 얻어냈고 8차례 경합과 두 차례 볼 탈환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도 보여줬다.
풋볼 인사이더는 이러한 오현규의 활동량을 높게 평가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강등을 피하려면 데 제르비 감독에게 싸울 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오현규가 보여주는 활동량은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정확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