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요뿌요 강동신, 한국 e스포츠에 은메달 안겼다…11세 신동 구리하라에게 패배

뿌요뿌요 강동신, 한국 e스포츠에 은메달 안겼다…11세 신동 구리하라에게 패배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강동신이 26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뿌요뿌요 챔피언스 결승서 뿌요를 쌓고 있다. 도코나메|뉴시스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강동신이 26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뿌요뿌요 챔피언스 결승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미소 짓고 있다....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강동신이 26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뿌요뿌요 챔피언스 결승서 뿌요를 쌓고 있다. 도코나메|뉴시스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강동신이 26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뿌요뿌요 챔피언스 결승서 뿌요를 쌓고 있다. 도코나메|뉴시스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강동신이 26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뿌요뿌요 챔피언스 결승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미소 짓고 있다. 도코나메|뉴시스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강동신이 26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뿌요뿌요 챔피언스 결승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미소 짓고 있다. 도코나메|뉴시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e스포츠 뿌요뿌요 챔피언스 국가대표 강동신(25)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동신은 26일 일본 아이치현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서 열린 대회 e스포츠 뿌요뿌요 챔피언스 결승서 일본 구리하라 유키(11)에게 2-10으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의 이번 대회 2번째 메달이다.

23일 그란 투리스모 7 개인전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영찬(26)이 대표팀에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일본 게임 회사 세가(SEGA)가 개발한 뿌요뿌요는 같은 색의 블록 ‘뿌요’를 연결해 없애면서 상대를 공격하는 대전형 낙하 퍼즐 게임이다.

선수는 2개가 한 쌍으로 떨어지는 뿌요를 회전시켜 쌓고, 같은 색의 뿌요를 4개 이상 상하좌우로 연결해 없애야 한다.

뿌요가 화면 위쪽의 패배 지점까지 먼저 쌓인 선수가 진다.

뿌요가 연쇄적으로 사라지는 횟수가 많을수록 상대 화면에 더 많은 ‘방해 뿌요’를 보낼 수 있다.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강동신(왼쪽)이 26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뿌요뿌요 챔피언스 결승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일본 구리하라 유키(가운데)와 시상대에 섰다. 도코나메|뉴시스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강동신(왼쪽)이 26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뿌요뿌요 챔피언스 결승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일본 구리하라 유키(가운데)와 시상대에 섰다. 도코나메|뉴시스

이번 대회는 10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의 상위 4명이 8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하라 등 5명과 A조에 편성된 강동신은 조 2위로 8강에 오른 뒤 파리토시(인도), 궈쯔앙(대만)을 차례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서는 조별리그서 한 차례 만난 구리하라를 다시 상대했다.

일본서 뿌요뿌요 신동으로 알려진 구리하라는 조별리그서 그를 3-1로 제압한 강자다.

결승서는 강동신이 1세트 승리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구리하라가 다섯 세트를 잇달아 따내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강동신은 7세트 승리로 반격에 나섰지만 다시 다섯 세트를 잇달아 내주고 졌다.

한편, 구리하라는 2015년 6월 18일생으로 아시안게임 역대 최연소 메달·금메달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종전 최연소 메달 기록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스케이트보드 여자 스트리트 동메달리스트 니마스 붕가 친타(인도네시아·12세), 금메달 기록은 1979년 방콕 대회 기계체조 여자 도마서 우승한 북한 최정실(12세5개월)이었다.

출처: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