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심각한 부상" 이강인 태클에 '악!' 하고 쓰러진 발베르데, 2~3주 OUT 유력…'대표팀 발탁→내한' 불발될 듯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페데리코 발베르데(28·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레알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구단 의료진의 검진 결과 발베르데가 왼쪽 발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베르데는 향후 몇 시간 안에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페데리코 발베르데(28·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레알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구단 의료진의 검진 결과 발베르데가 왼쪽 발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베르데는 향후 몇 시간 안에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같은 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부상으로 발베르데는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 동안 결장할 전망이다. A매치 3연전(일본·대한민국·인도)을 앞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도 소집 해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같은 날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6/27 라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 '마드리드 더비'에서 1-2로 석패했다.
문제의 상황은 전반 45분 발생했다. 이강인(25·아틀레티코)이 볼 경합을 벌이던 중 발베르데의 왼쪽 발목을 향해 거친 태클을 가했다. 레드카드가 나올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파울만 선언됐을 뿐 이강인에게는 경고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경기 후 "스페인왕립축구연맹 심판기술위원회(CTA)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미겔 앙헬 오르티스 아리아스 주심이 여러 차례 오심을 저질렀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특히 CTA는 이강인에게 퇴장이 선언돼야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판정에 분을 삭이지 못했다. 무리뉴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파울 장면이 담긴 사진을 꺼내 들었고, "해당 장면은 명백한 퇴장이다. 결국 CTA의 문제다. 오르티스 아리아스는 국제 무대 경험이 전무한 심판이다. 그가 왜 이 경기에 배정됐는지 모르겠다. 압박감을 감당하지 못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다만 비디오 판독(VAR)심은 압박감이 없다. 아니면 압박감이 있는데, 우리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작은 경기만 맡아 온 경험 부족한 주심과 큰 경력을 가진 VAR심의 조합이었다. CTA에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비꼬았다.
레알은 후반 7분 딘 하위선이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로 VAR 끝에 퇴장당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다시 보지 못했다"면서도 "아틀레티코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얻은 페널티킥은 웃음이 나올 정도다.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바르셀로나가 퇴장당하지 않은 장면 역시 마찬가지다.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났다. 나는 2013년 처음 레알을 떠날 당시와는 다른 리그에서 일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