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NOW]도전의 금메달 품은 테크볼 이준석 위해 체육회도 움직인다…진천선수촌 훈련 지원 방안 마련

[나고야 NOW]도전의 금메달 품은 테크볼 이준석 위해 체육회도 움직인다…진천선수촌 훈련 지원 방안 마련

▲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연합뉴스 ▲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연합뉴스 ▲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초등학교 시절 축구를 시작해 4부 리그인 K4리그까지 뛰다 족구 선수를 거쳐 신생 종목 테크볼에 입문해 금빛 영광을 만든 이준석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나섰다. 이준석은 지난 20일...

▲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연합뉴스
▲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연합뉴스
▲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연합뉴스
▲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연합뉴스
▲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연합뉴스
▲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초등학교 시절 축구를 시작해 4부 리그인 K4리그까지 뛰다 족구 선수를 거쳐 신생 종목 테크볼에 입문해 금빛 영광을 만든 이준석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나섰다.

이준석은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라크의 메즈헤르 알레야위를 세트 점수 2-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모님이 이준석을 위해 테크볼 테이블을 사주고 아파트 민원까지 들어가며 실력을 연마해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더 인상적이었다.

대회 전까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도 훈련 공간 부족으로 들어오지 못해 촌외 훈련으로 버텼던 이준석이다. 국내 저변도 없어 그야말로 외로운 길이었다.

이제는 달라진 환경에서 국제 무대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체육회는 테크볼 국가대표들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유승민 회장은 이준석의 남자 단식 결승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를 응원하고 금메달 획득도 축하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훈련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테크볼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어낸 이준석과 대표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테크볼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의 훈련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테크볼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훈련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체육회다. 특히 국제 스포츠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성장하는 종목과 선수들의 어려움에도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테크볼은 2012년 헝가리에서 고안된 종목으로 곡선형 특수 테이블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다. 움직임이 역동적이고 기술도 화려해 팬들의 관심을 끄는 중이다.

출처: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