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스러워, 이건 추태!" 연일 파격 행보→사발렌카 향한 따끔한 지적에 무라토글루도 동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해"

"수치스러워, 이건 추태!" 연일 파격 행보→사발렌카 향한 따끔한 지적에 무라토글루도 동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해"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아리나 사발렌카의 연일 계속되는 파격적인 행보에 패트릭 무라토글루도 일침을 가했다.미국 'Tennis World USA'는 21일(한국시간) "세레나 윌리엄스의 전 코치인 패트릭 무라토글루가 아리나 사발렌카를 향해 다시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 랭킹 1위를...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아리나 사발렌카의 연일 계속되는 파격적인 행보에 패트릭 무라토글루도 일침을 가했다.

미국 'Tennis World USA'는 21일(한국시간) "세레나 윌리엄스의 전 코치인 패트릭 무라토글루가 아리나 사발렌카를 향해 다시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 랭킹 1위를 되찾기 위해서는 감정 조절이 필요하단 조언을 건넸다"고 전했다.

사발렌카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의 플러싱 메도스에서 펼쳐진 US 오픈 여자 단식 결승 엘레나 리바키나와의 일전에서 게임 스코어 1-2(4-6, 7-5, 2-6)로 패했다.

앞서 경기 결과와 별개로 99주 간 유지했던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리바키나에게 내줬던 사발렌카는 설욕을 다짐했지만, 다시 한번 자존심을 구겼다. 비판은 결과 그 자체보다 '테니스의 수치', '이건 추태'라는 지적이 마땅했던 행동에서 비롯됐다.

사발렌카는 1세트 도중 화를 통제하지 못하며 라켓을 바닥에 내리쳐 부쉈고, 촬영을 목적으로 다가온 기자를 향해 모욕을 가했다. 또한 리바키나가 시상대에 오르자,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중얼거리며 분노를 표했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관계자들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사발렌카가 최근 2년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는 등 급격하게 흔들리는 배경을 성격 문제로 해석하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와중에 무라토글루 역시 비슷한 결의 이야기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발렌카는 확실히 자신의 감정을 더 잘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세계 랭킹 2위에 그치고 있다. 더 이상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운을 뗀 뒤 "앞으로 더 많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세계 랭킹 1위로 돌아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걸림돌을 제거하고 나아가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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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