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돔 시대 레츠고!’ 우리도 준비했지, 150㎞ 왼손 파이어볼러 품은 SSG…“1군 투입 가장 빠른 즉시 전력감” [2027드래프트]

‘청라돔 시대 레츠고!’ 우리도 준비했지, 150㎞ 왼손 파이어볼러 품은 SSG…“1군 투입 가장 빠른 즉시 전력감” [2027드래프트]

마산고 이윤성이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 최승섭 기자 [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SSG가 최고 시속 150㎞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파이어볼러를 품었다. 1라운드 전체 8순위 마산고...

마산고 이윤성이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마산고 이윤성이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 최승섭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SSG가 최고 시속 150㎞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파이어볼러를 품었다. 1라운드 전체 8순위 마산고 이윤성(18)이 그 주인공. 청라돔 시대를 앞두고 마운드의 미래를 책임질 좌완 핵심 카드다.

SSG는 “21일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마산고 이윤성을 비롯해 총 11명의 신인 선수를 지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2028년 청라돔 시대를 대비한 구단 중장기 로드맵에 발맞춰 향후 1군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예비 전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데이터와 운동 능력을 두루 갖춰 향후 팀의 투타를 이끌 유망주 선발에 주력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된 선수들이 김재현 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된 선수들이 김재현 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최승섭 기자 [email protected]
SSG는 21일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마산고 이윤성을 비롯해 총 11명의 신인 선수를 지명했다. 사진 | SSG 랜더스
SSG는 21일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마산고 이윤성을 비롯해 총 11명의 신인 선수를 지명했다. 사진 | SSG 랜더스

이윤성은 뛰어난 근력과 스태미나를 겸비한 왼손 투수다. 최고 시속 150㎞의 빠른 공을 앞세워 다양한 변화구까지 구사한다. 구단 관계자는 “오른손 투수 중심으로 구성된 팀 마운드에서 좌완 핵심 카드로 활약할 수 있다”며 “피칭 디자인 등 구단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1군 진입이 빠를 것으로 기대되는 즉시 전력감이다. 입단 초기엔 불펜으로 활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3라운드에서는 부산공업고 투수 곽도현과 경동고 투수 용석민을 차례로 선택했다. 곽도현은 신장 195㎝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췄으며 최고 시속 148㎞의 빠른 공을 던진다. 용석민은 부드러운 팔 스윙과 공을 숨기는 디셉션 동작이 강점. 향후 투수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4라운드 청원고 투수 신형승, 5라운드 충암고 외야수 장민제, 6라운드 부산과학기술대 내야수 유은종, 7라운드 대구고 투수 조용준, 8라운드 서울컨벤션고 투수 신동현, 9라운드 동국대 외야수 이시언, 10라운드 중앙대 포수 왕지훈, 11라운드 군산상일고 투수 방재상을 차례로 호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고른 보강을 마쳤다.

마산고 이윤성이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마산고 이윤성이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최승섭 기자 [email protected]

SSG는 “사전 전략에 따라 기량 중심으로 지명했다”며 “팀 뎁스를 고려해 상위 라운드에서 타깃으로 삼았던 우수한 왼손 투수 3명을 확보했다. 중간 라운드에서도 수준 높은 선수를 선발했고, 야수 역시 포지션별로 잠재력을 갖춘 선수들을 고르게 지명했다”고 총평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