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상대전적 102승 48패" 차상현호 침물시켰다, 日 열도 기쁨 만끽 "또 완패 안겼다"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일본과의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일본 열도는 승리에 한껏 기쁨을 누렸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8위)은 21일 일본...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일본과의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일본 열도는 승리에 한껏 기쁨을 누렸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8위)은 21일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일본과 4강전에서 세트스코어 0-3(20-25, 22-25, 16-25)으로 졌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결승행을 노렸으나 결과는 연패였다.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린 한국은 22일 태국과 결전을 치른다.
반면 일본은 2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48년만의 금메달을 놓고 중국과 맞붙는다.
한국에서는 나현수가 14득점으로 맹활약했으나 이예림이 6득점, 강소휘가 5득점에 그치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일본은 와다 유키코(15점), 사토 요시노(13점), 야마다 니치카(13점), 아키모토 미쿠(12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공격을 선보였다.
경기 후 스포츠호치는 빠르게 일본의 승리 소식을 전하면서 "이로써 한국과 통산 상대전적은 102승 48패가 됐다"면서 기뻐했다.
이어 "지난달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 3-0 승리에 이어 다시 만나 완승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