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패배 봤다, 우리한테 좋은 상황” 1위팀 승승승승승 질주→2위 1G 차 따돌리다, 600승 명장 “최원준 역전 타점 덕분”
[OSEN=수원, 이대선 기자] KT 위즈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KT 이강철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6.09.12 /[email protected][OSEN=수원, 이후광 기자] 1위 KT가 중요한...
![[OSEN=수원, 이대선 기자] KT 위즈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KT 이강철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6.09.12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646_001_20260913002217808.jpg?type=w647)
[OSEN=수원, 이후광 기자] 1위 KT가 중요한 시기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2위와 승차를 만들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6-2 역전승을 거뒀다.
1위 KT는 지난주 광주 3연전 스윕패 설욕과 함께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74승 3무 46패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대구에서 3위 LG 트윈스에 패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4위 KIA는 3위 LG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67승 2무 56패.
선발로 나선 외국인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이 6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102구 호투로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이어 스기모토 코우키(⅔이닝 1실점)-전용주(1⅓이닝 무실점)-박영현(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든든히 지켰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류현인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대니엘이 초반 실점은 했지만, 좋은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하며 승리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나온 투수들도 잘 막았다”라며 “타선에서는 찬스 집중력이 좋았다. 실점 후 곧바로 따라가는 김현수의 동점타와 최원준의 역전 타점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안현민과 장진혁, 류현인의 추가 타점이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수훈선수를 언급했다.
수원은 토요일을 맞아 1만8700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는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고, 주말을 맞아 많은 관중이 찾아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승리투수가 된 대니엘은 “1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힘겹게 시작했지만, 빨리 보완해 6회까지 잘 던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2스트라이크 잘 잡아놓고 한가운데로 던졌던 것에 대해 1회 감독님이 지적을 하셨다. 주자 있을 땐 바로 승부하지 말고 어렵게 가져가자고 말씀하셔서 피칭 디자인을 수정했고, 다음 타자부터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KT는 대니엘, KIA는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2사 3루에서 KT 최원준이 중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9.12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646_002_20260913002217868.jpg?type=w647)
그러면서 “오늘은 커터가 잘 들어갔기 때문에 스위퍼도 효과적이었다. 체인지업은 생각했던 것보다 안 됐지만, 그래도 적재적소에 사용해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2스트라이크 이후 공격적으로 승부를 들어갔던 부분들이 삼진을 많이 얻는 데 도움됐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일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기 후 만난 최원준은 “삼성이 대구에서 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가 이겼고, 삼성이 져서 너무 좋은 상황인데 우리만 일단 이기면 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계속 하면서 순위싸움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KT는 13일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KT는 소형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 예고했다. 황재균의 은퇴식이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KT 위즈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KT 대니엘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12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646_003_20260913002217881.jpg?type=w647)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