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국가대표 평가전, 中 2치킨으로 2주 1일 차 1위… 한국은 5위
크래프톤과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평가전이 2주 1일 차 일정을 12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경기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총 12개 팀이 나서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번 평가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를 앞두고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과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평가전이 2주 1일 차 일정을 12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경기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총 12개 팀이 나서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번 평가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를 앞두고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선수단의 실전 감각을 높이고 전술적 완성도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단은 지난 1주 차 일정에 이어 2주 차의 새로운 일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는 김준하(XZY), 박상철(FAVIAN), 송수안(NolBu), 전현빈(HYUNBIN), 정유찬(chpz)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중국과 중화 타이베이 국가대표팀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과 격전을 펼치며 팀워크를 점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평가전 2주 1일 차 일정은 총 6매치로 열렸다. 에란겔에서의 4매치와 미라마 2매치가 진행됐으며 경기 방식은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포인트 룰이 적용됐다.
평가전 2주 차 첫 매치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맵 중앙 자기장 속에서 팜 북쪽 지역을 선점하기 위한 각 팀들의 난타전이 이어졌고 FN 세종과 대한민국이 많은 킬을 통해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중국팀은 안전한 플레이로 치고 빠지는 전략적인 움직임을 선보여 치킨을 확보했다.
매치2는 또한 매치1과 비슷한 자기장이 나왔다. 대한민국은 팜 지역을 차지해 충남 CNJ의 진입을 저지하는 등 훌륭한 지역 방어를 보여줬다. 여유가 있었던 대한민국은 북쪽 중국 대표팀에 인원을 붙이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러나 적극적인 도전들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대한민국은 빠르게 탈락했다. 그사이 팀CG와 중국팀은 다수의 킬을 확보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매치 치킨은 인천 웨이브가 가져갔다.

매치3과 매치4에서는 키움 DRX의 연속 치킨이 나왔다. 대한민국은 안정적인 외곽 경기 운영을 통해 순위 방어와 킬 포인트를 수급했다. XZY 김준하와 FAVIAN 박상철의 막강한 장거리 슈팅 능력과 방어력을 통해 많은 킬 포인트를 쌓았다.
스플릿 과정 속에서 합류 시점을 노린 다른 팀들의 견제에 흔들리기도 했으나 대한민국은 최상의 공격력으로 흐름을 주도했다. 특히 매치4 중반에 나온 중화 타이페이와의 정면 대결에서는 NolBu 송수안의 뛰어난 인파이트로 승리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은 자기장 바깥쪽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안전제일 플레이로 중심을 잘지켰다. 반면 대한민국은 인원을 나눠 1킬이라도 더 가져가기 위해서 공격적인 흐름을 이어가 상반된 움직임으로 구도를 비틀었다.
중국과 키움 DRX, 대한민국이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매치5는 미라마로 전장을 옮겼다. 대한민국은 FN 세종과 중화 타이페이의 양각이 몰리면서 빠르게 탈락했다. 그 사이 중국팀은 특유의 외곽 안전 플레이로 치킨과 함께 점수를 더 벌었다. 다른 프로팀들의 기세도 높아지면서 대한민국은 5위까지 순위가 밀렸다.
2주 1일 차 마지막 경기인 매치6에서도 대한민국은 적극적인 자기장 공략을 통해 불리한 난관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지속했다. FN 세종과 충남 CNJ 등의 연전 속에서 많은 인원 손해가 나오며 결국 주도권을 되찾아 오는데 실패했다. 매치 치킨은 경북 어센더스가 확보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평가전 2주 1일 차 일정 결과 종합 1위는 중국이었다. 중국은 특유의 안정적인 외곽 운영을 선보여 하루 2치킨에 성공해 대한민국과 프로팀들을 따돌렸다. 대한민국은 5위에 머물렀으며 2일 차 일정을 기약했다.
출처: 포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