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가 주목해야 할 이름 하나 더… 뉴캐슬 박승수, 프리미어리그 데뷔가 보인다

韓 축구가 주목해야 할 이름 하나 더… 뉴캐슬 박승수, 프리미어리그 데뷔가 보인다

가디언이 뉴캐슬 최고 유망주로 주목 고든 떠난 왼쪽 측면, 박승수에게 기회가 열렸다

출처:쿠팡플레이 제공 / 박승수(왼쪽)와 양민혁(오른쪽)
출처:쿠팡플레이 제공 / 박승수(왼쪽)와 양민혁(오른쪽)

(MHN 최유한 기자) 영국 현지에서 박승수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유망주라는 평가를 넘어 이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1군 무대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선수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20개 구단별로 주목해야 할 유망주를 선정했다. 뉴캐슬에서 이름을 올린 선수는 박승수였다.

박승수는 지난해 뉴캐슬과 계약한 뒤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하는 시간을 보냈다. 2군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고, 특히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눈길을 끌었다.

가디언은 박승수가 리그에서 90분당 평균 4.7회의 드리블을 시도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개인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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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요한 것은 2군에서 보여준 기량을 1군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박승수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변화도 생겼다. 뉴캐슬의 왼쪽 측면을 책임졌던 앤서니 고든이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경쟁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

뉴캐슬은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했지만, 새 선수의 적응 여부에 따라 박승수에게도 예상보다 빠른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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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역시 이 부분을 주목했다. 새롭게 합류한 공격수가 만족스러운 출발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박승수에게 왼쪽 측면에서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프리시즌에서 보여준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1군 도약이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왔다.

물론 아직 넘어야 할 벽은 많다. EPL은 전혀 다른 수준의 속도와 압박을 요구한다. 박승수가 뉴캐슬의 주전 경쟁에 곧바로 뛰어들 수 있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지난해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박승수는 더 이상 영국 축구에 적응하는 데만 집중하는 유망주가 아니다. 이미 현지 매체가 뉴캐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젊은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았다.

결국 남은 것은 기회를 잡는 일이다. 프리시즌에서 보여준 모습을 이어가고 경쟁자보다 먼저 존재감을 증명한다면, 박승수가 뉴캐슬 1군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시점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