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점 터뜨린 쇼·중앙 잠근 신영석... 한국전력 KB손해보험 3-1 제압

23점 터뜨린 쇼·중앙 잠근 신영석... 한국전력 KB손해보험 3-1 제압

19일 한국전력이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대1로 꺾었다. (▲ 한국전력 쇼, 득점23, 공격21, 서브2, 디그7, 리시브4, 세트1,범실6. /사진=KOVO[STN뉴스] 류승우 기자┃한국전력이 쇼의 공격과 신영석의 높이를 앞세워 새 사령탑 맞대결...

19일 한국전력이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대1로 꺾었다. (▲ 한국전력 쇼, 득점23, 공격21, 서브2, 디그7, 리시브4, 세트1,범실6. /사진=KOVO
19일 한국전력이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대1로 꺾었다. (▲ 한국전력 쇼, 득점23, 공격21, 서브2, 디그7, 리시브4, 세트1,범실6. /사진=KOVO

[STN뉴스] 류승우 기자┃한국전력이 쇼의 공격과 신영석의 높이를 앞세워 새 사령탑 맞대결에서 웃었다. 쇼가 23점을 터뜨리고 신영석이 블로킹 5개로 상대 공격을 막아서며 석진욱 감독에게 첫 공식 경기 승리를 안겼다.

한국전력은 1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대1로 꺾었다.

새 감독 첫 대결…쇼 23점·신영석 13점 합작

양 팀 모두 새 감독 체제로 치르는 첫 공식 경기였다. 한국전력은 석진욱 감독이, KB손해보험은 남자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승리를 챙긴 쪽은 석 감독이었다. 지난 시즌 '베논'에서 '쇼'로 등록명을 바꾼 쉐론 베논 에번스가 2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신영석은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3점을 보태며 중앙을 지켰다.

KB손해보험의 새 외국인 공격수 리누스 베버(등록명 리누스)는 22점으로 첫선을 보였다. 홍상혁이 19점, 아시아쿼터 선수 타루샤 차메스(등록명 타루샤)가 10점을 올렸다. 다만 리누스가 범실 11개, 홍상혁이 7개를 기록하며 추격의 흐름을 끊었다.

24-24에서 빛난 두 손…신영석 속공·쇼 오픈

1세트는 막판까지 팽팽했다. 한국전력이 17-17에서 상대 범실로 앞서 나가자 KB손해보험도 홍상혁과 리누스의 백어택, 차영석의 블로킹으로 따라붙었다. 22-21로 쫓긴 한국전력은 방강호의 서브 득점과 신영석의 속공으로 응수했다. 접전 끝에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도 두 팀은 듀스까지 맞섰다. 24-24에서 한국전력의 해결사가 나왔다. 신영석이 속공으로 균형을 깼고, 쇼가 오픈 공격을 꽂아 넣어 세트 점수 2-0을 만들었다.

한 세트 내줬지만… 4세트 7-1로 달아났다

KB손해보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세트 15-15에서 한국전력의 연이은 범실을 틈타 앞서갔다. 리누스와 홍상혁의 백어택까지 터지면서 25-23으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19일 한국전력이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대1로 꺾었다.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공격 성공률 49.1, 공격 득점 55, 블로킹 득점 10, 서브 득점 4, 상대 범실 30, 디그 성공 51, 리스브 정확 30, 세트 성공 54, 범실 25). /사진=KOVO
19일 한국전력이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대1로 꺾었다.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공격 성공률 49.1, 공격 득점 55, 블로킹 득점 10, 서브 득점 4, 상대 범실 30, 디그 성공 51, 리스브 정확 30, 세트 성공 54, 범실 25). /사진=KOVO

한국전력은 4세트 시작부터 다시 속도를 냈다. 서재덕이 백어택과 블로킹으로 힘을 보탰고, 쇼의 오픈 공격에 신영석의 블로킹과 속공이 이어졌다. 점수는 순식간에 7-1로 벌어졌다.

KB손해보험은 윤서진과 홍상혁의 공격, 박상하의 블로킹으로 간격을 좁혔다. 한국전력은 진지위의 득점과 쇼의 백어택으로 추격을 끊었다. 마지막은 상대 범실이었다. 한국전력이 4세트를 25-21로 끝내며 새 감독과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6480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S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