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유니폼 '가슴' 채웠다... 충북청주FC, 한양건설 메인스폰서로

청주 유니폼 '가슴' 채웠다... 충북청주FC, 한양건설 메인스폰서로

한양건설과 2026시즌 메인스폰서 계약 유니폼 전면에 '한양립스 더 벨루체' 노출 15일 전남전서 체결식, 전 관중 경품 행사

충북청주FC가 한양건설과 2026시즌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동행 예고' 충북청주FC, 한양건설과 메인스폰서십 계약 체결). /사진=충북청주FC
충북청주FC가 한양건설과 2026시즌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동행 예고' 충북청주FC, 한양건설과 메인스폰서십 계약 체결). /사진=충북청주FC

[STN뉴스] 류승우 기자┃충북청주FC가 2026시즌을 함께할 메인스폰서를 확보했다. 한양건설이 구단의 새 메인스폰서로 합류하면서 선수단 유니폼 전면에는 청주에서 조성 중인 주거단지 '한양립스 더 벨루체'가 들어간다. 첫선을 보이는 무대는 오는 15일 전남과의 홈경기다. 이날 청주종합경기장에서는 양측의 공식 체결식과 함께 관중 대상 경품 행사도 열린다.

유니폼 전면에 '한양립스 더 벨루체'

충북청주FC는 한양건설과 2026시즌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충북청주 선수들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유니폼 상의 전면에 한양건설의 주거 브랜드 '한양립스 더 벨루체'를 달고 뛴다. 홈경기장 전광판과 LED 광고보드, A보드 등에도 한양건설 관련 광고가 등장한다.

한양건설은 토목과 주택건설 등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건설기업이다. 도로와 터널, 교량, 항만 등의 토목사업을 해왔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 대규모 주거단지 '한양립스 더 벨루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30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충북청주FC가 한양건설과 2026시즌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동행 예고' 충북청주FC, 한양건설과 메인스폰서십 계약 체결). /사진=충북청주FC
충북청주FC가 한양건설과 2026시즌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동행 예고' 충북청주FC, 한양건설과 메인스폰서십 계약 체결). /사진=충북청주FC

광고판만 내거는 후원 아니다

이번 계약은 유니폼 광고에만 머물지 않는다. 두 회사는 충북청주의 홈경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한양건설 임직원에게 경기 관람 혜택을 주고, 홈 관중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한다.

지역을 연고로 뛰는 프로축구단과 청주에서 주택사업을 진행하는 건설사가 손을 잡은 만큼 지역사회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구단은 팬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사와 혜택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김헌욱 한양건설 대표이사는 "충북과 청주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의 메인스폰서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충북청주FC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축구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원을 결정한 한양건설에 감사드린다" 며 "선수단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첫날부터 크게 쏜다… 15일 전남전서 체결식

새 메인스폰서와 함께하는 첫 홈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전이다. 충북청주FC와 한양건설은 이날 경기장에서 메인스폰서십 공식 체결식을 연다. 한양건설은 첫 동행을 기념해 경기장을 찾은 전 관중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최신 가전제품 등이 경품으로 걸렸다.

유니폼 가슴에 새 이름을 단 충북청주FC가 후원 계약의 첫 장을 홈 팬들 앞에서 연다. 15일 전남전은 새 메인스폰서가 경기장에 공식 등장하는 첫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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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S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