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아마존 창업자가 구단주?' 세계적 부자 제프 베이조스, EPL 리버풀 지분 매입한다..'기존 대주주, 30% 지분 매각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베이조스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적인 부자이자 미국 테크 기업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의 지분 매각에 따라 EPL 리버풀의 대형 지분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약 2570억달러의 개인 재산을 보유해 세계...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적인 부자이자 미국 테크 기업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의 지분 매각에 따라 EPL 리버풀의 대형 지분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약 2570억달러의 개인 재산을 보유해 세계 랭킹 3위 부자인 베이조스는 새 2026~2027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투자할 예정이다. FSG는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에두아르도 세버린과 베이조스 사이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이 거래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중에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에 대한 이번 투자가 구단 가치를 60억달러로 평가하게 될 것이며, 이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거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버린과 베이조스는 철강 분야의 억만장자 락시미 미탈의 사위이자 최근까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레인저스의 주주였던 아밋 바티아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합류하게 된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베이조스가 리버풀 지분 매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기로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의 소유주이기도 한 FSG는 리버풀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태였을 때 단 3억파운드에 구단을 인수했다. 구단주들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위르겐 클롭과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성공을 거두며 팀을 다시 최정상으로 끌어올렸다.

FSG 대변인은 지난달 초 협상 사실을 확인하며 "아밋 바티아가 이끌고 관리하며 대표하는 투자 컨소시엄이 리버풀 클럽에 대한 전략적 소수 지분 투자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한 바 있다. FSG는 앞서 2023년 미국 사모펀드 다이너스티 에퀴티에 구단 지분 3%를 매각한 바 있다. 이제 30%가 넘는 지분이 매각될 예정인 가운데, 나이가 70대 중반인 존 헨리와 톰 워너가 운영하는 FSG는 지분 비중을 줄이는 대신 현금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