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이강인과 개막전 함께 뛸까' 마음 떠난 아틀레티코 공격 에이스 훌리안 알바레즈, 휴가 마치고 팀 훈련 합류..HERE WE GO '그의 이적 가능성 남아 있다'
팀 훈련에 합류한 알바레즈 캡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SNS[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번 여름,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을 후끈 달궜던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훌리안 알바레즈(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북중미월드컵 종료 이후 휴가를 마치고 원 소속팀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10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번 여름,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을 후끈 달궜던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훌리안 알바레즈(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북중미월드컵 종료 이후 휴가를 마치고 원 소속팀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10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알바레즈가 구단 훈련장으로 복귀해 첫 훈련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마르코스 요렌테, 알렉스 바에나, 알바레즈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이들은 향후 며칠 동안은 별도의 훈련 프로그램을 따를 것이다. 그후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된다'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자신의 SNS를 통해 '훌리안 알바레즈가 돌아왔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그가 돌아와 훈련을 하고 있는 사진 이미지를 공유했다. 그의 미래를 결정한 중요한 몇주가 남았다'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아직 알바레즈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셈이다.

알바레즈는 북중미월드컵 개막 이전 빅클럽의 이적 타깃이 됐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경쟁적으로 알바레즈 영입에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가 먼저 영입 제안을 아틀레티코에 보냈다가 바로 거절 당했다. 두 차례 정도 제안이 거절된 후 바르셀로나가 주춤하는 사이에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의 문을 두드렸다. 레알 구단의 이적료 1억5000만유로까지 보기좋게 거절 당했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두 라이벌 구단에 팀의 핵심 에이스 공격수를 팔 의사가 없음을 만천하에 알렸다. 알바레즈는 '판매 불가' 선수라는 걸 낙인 찍었다. 일부에서 알바레즈의 바이아웃 금액이 무려 5억유로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8800억원에 근접하는 천문학적 액수다. 한마디로 '알바레즈를 팔 생각이 없으니 더이상 접근하지 마라'는 엄포였다. 이후 EPL 아스널,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등도 알바레즈의 이적 가능 여부를 예의주시해왔다.

2000년생인 알바레즈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에서 검증을 마친 공격수다. 그는 2024년 8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7500만유로였고,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다. 계약이 4년이나 남았다. 단, 아틀레티코 구단도 알바레즈의 마음을 돌리는 숙제가 남았다. 마음이 떠난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불어넣은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