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가 감독 전술 저격→캐릭 감독도 공개 반박!'…맨유, 라커룸까지 무너졌나? 결국 라멘스가 나섰다 "선수·코치·운영진 모두 감독 지지"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센느 라멘스가 최근 불거진 선수단 내분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맨유의 골키퍼 라멘스가 최근 팀의 부진과 선수들의 공개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커진 가운데, 선수단 전체가 마이클 캐릭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고...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센느 라멘스가 최근 불거진 선수단 내분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맨유의 골키퍼 라멘스가 최근 팀의 부진과 선수들의 공개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커진 가운데, 선수단 전체가 마이클 캐릭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맨유는 지난 22일 코모 1907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3차전에서 1-4로 완패했다. 이로써 공식전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문제는 경기 결과뿐만이 아니었다. 캡틴 브루노가 코칭스태프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브루노는 "상대 선수를 일대일로 압박하지 않고 뒤쪽에 공간을 내주는 것은 코칭스태프의 결정이었다. 하지만 그런 팀에 공간을 내주면 상대는 자신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이에 캐릭 감독은 "어떤 시스템이나 전술을 사용하든 선수들이 뛰지 않고, 공격과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런 상황에서 라멘스가 직접 입을 열었다. 선수단이 여전히 단합됐냐는 질문에 라멘스는 "개인적으로는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는 것은 쉬운 일이다. 나 역시 좌절감을 느낀다. 우리 모두 더 잘하고 싶고 승리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때로는 진심이 아닌 말을 하거나, 자신이 뜻하는 바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이 캐릭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집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내부 상황을 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주말 경기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는 점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구단 운영진 모두 감독을 지지하며 함께하고 있다. 모두가 더 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로 뭉쳐 있으며, 팀으로서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