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 복귀하자마자 슈팅 폭발!' 전반에만 오른발·왼발 연속 시도...ATM, 데포르티보전 전반 0-0 마무리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정승우 기자]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선발로 복귀한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전반에만 두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25/0005628368_001_20261025045220259.jpg?type=w647)
[OSEN=정승우 기자]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선발로 복귀한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전반에만 두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 홈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며 7승 1무 1패, 승점 22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반면 데포르티보는 2승 5무 2패, 승점 11점으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아데몰라 루크먼과 훌리안 알바레스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알렉스 바에나, 모르텐 율만, 파블로 바리오스, 이강인이 중원을 구성했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다비트 한츠코, 마르크 푸빌, 마르코스 요렌테가 포백을 꾸렸으며 얀 오블락이 골문을 지켰다.
데포르티보 역시 4-4-2 전형으로 맞섰다. 예레메이 에르난데스와 빌 은송고가 공격을 이끌었고, 마리오 소리아노, 디에고 비야레스, 로렌초 아마투치, 다비드 메야가 중원에 나섰다. 자코모 콸리아타, 호세 히메네스, 미겔 로우레이로, 아드리아 알티미라가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레오 로만이었다.
이강인의 선발 복귀가 반가웠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21일 VfB 슈투트가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출전하지 않았다. 대퇴사두근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훈련량을 조절하며 회복에 집중했고, 나흘 만에 선발 명단으로 돌아왔다.
경기 초반부터 데포르티보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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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6분 빌 은송고의 슈팅이 수비에 막혔고, 이어 미겔 로우레이로가 골문 중앙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그러나 오블락이 공을 쳐내며 실점을 막았다.
전반 9분에도 은송고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아틀레티코도 반격했다. 전반 14분 바에나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17분에는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은 바리오스가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공은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전반 20분 그리말도의 왼발 슈팅도 상대 수비에 막혔다.
데포르티보는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7분 예레메이가 왼쪽 측면의 어려운 각도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블락이 막아냈다. 1분 뒤에는 아마투치가 골문 가까운 거리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다. 이번에도 오블락이 선방하며 아틀레티코를 위기에서 구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33분 그리말도가 부상으로 잠시 쓰러지면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행히 곧 경기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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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전반 막판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전반 37분 바리오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페널티 박스 오른쪽의 어려운 각도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났다.
1분 뒤에는 자신의 주발인 왼발을 사용했다. 전반 38분 푸빌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공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두 차례 슈팅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복귀한 이강인은 적극적인 공격 시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 42분에는 데포르티보의 비야레스가 콸리아타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오른쪽 위로 벗어났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44분 바리오스, 45분 율만이 연달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두 선수의 슈팅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양 팀은 전반 45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채 하프타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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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전반 45분 동안 23차례 공을 터치했고, 슈팅 2개를 기록했다. 두 차례 모두 골문을 벗어나면서 유효 슈팅은 없었다.
패스는 17차례 시도해 12차례 성공하면서 성공률 71%를 기록했다. 드리블은 2차례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지상 볼 경합에서도 2차례 모두 승리했다. 예상 득점(xG)은 0.07, 예상 도움(xA)은 0.04였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연속 슈팅에도 선제골을 만들지 못했다. 반면 데포르티보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며 홈팀을 위협했다.
오블락의 선방으로 균형을 지킨 아틀레티코가 후반에는 데포르티보의 골문을 열고 리그 6연승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