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투어 직행 노리는 신상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역전 우승 도전

DP월드투어 직행 노리는 신상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역전 우승 도전

DP월드투어 셋째날 공동 3위에 자리한 신상훈. KPGA신상훈이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신상훈은 24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그는 김시우, 안토니 로즈너(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DP월드투어 셋째날 공동 3위에 자리한 신상훈. KPGA
DP월드투어 셋째날 공동 3위에 자리한 신상훈. KPGA

신상훈이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신상훈은 24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그는 김시우, 안토니 로즈너(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카스라가와 유토(일본)와는 3타 차다.

신상훈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실력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는 그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DP월드투어를 주무대로 삼게 된다.

7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신상훈은 8번홀 버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에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카스라가와의 격차가 3타 밖에 되지 않는 만큼 신상훈의 역전 우승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신상훈 역시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 날에는 최대한 공격적으로 치려고 한다”며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날 경기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큰 어려움 없이 3라운드를 잘 치른 것 같다”며 “특히 마지막 18번홀에서 긴 퍼트를 넣으면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고 말했다.

신상훈은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 랭커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신상훈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디펜딩 챔피언 이정환의 뒤를 이어 DP월드투어에서 활약하게 된다.

천안 임정우 기자

출처: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