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통증 때문에 더는 뛸 수 없었다" 이강인 절친, 결국 수술대 올랐다...아센시오, 무릎 부상으로 3개월 OUT

[오피셜] "통증 때문에 더는 뛸 수 없었다" 이강인 절친, 결국 수술대 올랐다...아센시오, 무릎 부상으로 3개월 OUT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파리 생제르맹 시절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던 마르코 아센시오(페네르바흐체)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센시오가 마드리드에서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그는 약 2주 전...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파리 생제르맹 시절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던 마르코 아센시오(페네르바흐체)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센시오가 마드리드에서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그는 약 2주 전부터 무릎 연골 부상에 시달렸으며, 이번 수술로 3개월 동안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센시오는 올 시즌 여러 차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좀처럼 정상적인 몸 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센시오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23년 PSG로 이적하면서 같은 시기 팀에 합류한 이강인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두 선수는 마요르카에서 활약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친분을 쌓았다. PSG에서도 훈련과 일상생활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2024년 여름에는 나란히 친정팀 마요르카의 훈련장을 찾아 개인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아센시오는 애스턴 빌라 임대를 거쳐 2025년 9월 페네르바체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11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초반 근육 부상으로 6경기에 결장했던 아센시오는 10월 초 복귀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무릎에 문제가 발생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센시오는 최근 리제스포르전 이후 왼쪽 무릎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겪었다. 당초 나흘 뒤 열리는 애스턴 빌라 원정 경기 명단에 포함됐으나 부종이 심해지면서 출전이 무산됐다. 이후 단 1분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아센시오가 왼쪽 무릎 관절의 연골 손상으로 스페인에서 구단 의료진의 감독 아래 관절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치료와 재활 과정에는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아센시오 역시 "지난 시즌 막판 부상을 당했지만 팀의 우승을 돕기 위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하려고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향후 건강에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사람이다. 하지만 최근 3주 동안 통증 때문에 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힘들고 좌절스러운 시간이었지만 다시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전보다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