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랑하지만 이젠 못 참겠다!" 맨유 레전드 네빌마저 작심 비판!...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벌인 행동에 "절대 용납할 수 없어"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게리 네빌이 과거 동료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해 쓴소리를 남겼다.영국 '풋볼365'는 10일(한국시간) "게리 네빌이 호날두의 최근 행동을 옹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이미 캐러거 역시 호날두를 감싸는 리오 퍼디난드와 피어스 모건을 강하게...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게리 네빌이 과거 동료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해 쓴소리를 남겼다.
영국 '풋볼365'는 10일(한국시간) "게리 네빌이 호날두의 최근 행동을 옹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이미 캐러거 역시 호날두를 감싸는 리오 퍼디난드와 피어스 모건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은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자신의 기용 문제를 두고 불만을 드러내면서 시작됐다. 호날두는 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자 조르제 제수스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캐러거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는 "피어스 모건과 리오 퍼디난드처럼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 호날두와 친하다는 이유로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치며 스스로를 망신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누군가와 친분이 있다면 그 사람을 보호하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도저히 옹호할 수 없는 행동까지 감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네빌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나는 호날두를 사랑한다. 하지만 그가 맨유에서 두 번째로 뛰던 시절 벌어진 일들을 지켜봤고, 이제 이런 성명까지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도 아무 말 없이 넘어갈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호날두에게 그런 행동이 용납될 수 없다고 분명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호날두가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일 가능성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빌은 "호날두는 나나 캐러거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성명을 지지하거나 좋은 행동이었다고 가장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를 좋아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일이다. 반대로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더욱 싫어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네빌은 호날두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진 점을 지적했다. 그는 "막대한 부와 업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축구협회나 감독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까지 지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