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쏘니가 너무 그립다! "SON의 파괴적인 스피드가 만들어냈던 직접적인 위협 대체 못해"…'패패무무패' 토트넘 향한 英 매체 비판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 홋스퍼의 문제점으로 리더십 부재와 빠른 공격수가 없다는 점을 꼽았다. 토트넘 시절의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LAFC)의 공백을 아직 채우지 못했다. 토트넘의 주장이었던 손흥민은 2025년 8월 10년 동안 헌신했던 토트넘을 떠나 LAFC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LAFC)의 공백을 아직 채우지 못했다.
토트넘의 주장이었던 손흥민은 2025년 8월 10년 동안 헌신했던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했다. 2024-25시즌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위에 머물렀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손흥민은 무관의 한을 풀고 팀을 떠났다.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시즌 PL 17위에 머물렀다. 리그 최종전까지 힘든 잔류 경쟁을 펼쳤다.
토트넘 수뇌부는 올 시즌을 앞두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사비우, 얀 폴 판 헤케, 토신 아다라비오요, 마르코스 세네시, 앤드루 로버트슨, 마르틴 두브라브카, 오마르 마르무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분위기가 최악이다. 리그 첫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했다. 승점 2로 최하위인 20위에 머무른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PL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맨유전을 앞두고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의 문제점을 꼽았다. 그중 하나는 리더십의 부재였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의 실망스러운 시즌 출발 속에서 라커룸에 개성 있는 인물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포함해 과거의 비판들이 다시 등장했다"고 했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팀 셔우드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이 팀에는 리더와 개성 있는 인물이 없다"고 했다. '데일리 메일'은 "이는 타당한 지적이다. 데 제르비 감독 역시 주장 미키 판 더 펜이 경기장 밖에 있는 동안 애스턴 빌라가 득점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이 문제를 암시했다"고 했다.
또한 빠른 공격수가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데일리 메일'은 "사비우와 모하메드 쿠두스는 좁은 공간에서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공격진에서 손흥민의 파괴적인 스피드가 만들어냈던 직접적인 위협을 아직 완전히 대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PL 구단은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속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토트넘은 그렇지 못하다"며 "아마 무드리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택이었을 수 있다. 그러나 첼시에서 임대로 합류한 우크라이나 출신 윙어 무드리크는 데뷔전을 치른 지 며칠 뒤 훈련 중 발목을 다쳤고, 여전히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