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이끌 여성 리더 키운다…AFC, 육성 프로그램 2기 수료생 30명 배출
AFC 제공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 축구계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AFC 여성 축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AEWFP)' 2기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6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각국 축구협회와 지역연맹, 축구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제 축구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 축구계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AFC 여성 축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AEWFP)' 2기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
6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각국 축구협회와 지역연맹, 축구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제 축구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별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확대하기 위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았다.
교육은 총 7개 모듈로 구성됐다. 축구계 여성의 활동과 역사적 발전을 비롯해 전략적 리더십, 진입 장벽 극복, 경영진의 리더십, 조직 혁신, 윤리와 거버넌스, 외교와 권익 옹호, 브랜드 혁신 등을 다뤘다. 사전 녹화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 전문가 특강, 조별 활동, 실무 과제 등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공통 과제를 공유하며 소속 기관의 현안에 교육 내용을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수료생 샬럿 제이드 올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리더십과 축구계의 성별 장벽, 앞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방법에 대해 귀중한 통찰을 얻었다"며 "교육 과정 내내 동료 참가자와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웠으며, 이들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해줬다"고 말했다.
에인트 흐무 조는 "AEWFP는 전문 지식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높여줬다"며 "세심하게 설계된 교육과정 덕분에 중요한 실무적 관점을 기를 수 있었다. 이를 활용해 축구계 여성의 발전을 더욱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히드 카르다니 AFC 회원협회 담당 사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리더십의 다양성을 확대하면 조직이 더 강해지고, 관점이 풍부해지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는 모두 축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AEWFP는 아시아 축구계 여성 지도자와 전문인력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월 처음 도입됐다. AFC는 이번 2기 과정 수료를 계기로 여성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및 지도자 역할에서 성별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AFC의 교육기관인 '아카데믹 센터 오브 엑설런스(ACE)'가 운영하는 교육과정 중 하나다. ACE는 축구 리더십, 아동 보호, 구단 경영, 전략·기획, 축구 행정·관리 분야의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출처: 풋볼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