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스페인 전설들의 엇갈린 운명' 페드로 은퇴→다비드 실바 만 40세에 현역 컴백, 홍콩 샤틴과 입단 계약..'마법사를 홍콩 리그에서 다시 본다'
다비드 실바가 홍콩 샤틴 클럽과 계약했다. 캡처=다비드 실바 SNS[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의 전설 중 한 명인 다비드 실바가 만 40세의 나이에 현역에 복귀해 화제다. 그는 7일 홍콩 프리미어리그 클럽 사틴에 입단했다.사틴 클럽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실바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실바는 구단 채널에 영상을 통해...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의 전설 중 한 명인 다비드 실바가 만 40세의 나이에 현역에 복귀해 화제다. 그는 7일 홍콩 프리미어리그 클럽 사틴에 입단했다.
사틴 클럽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실바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실바는 구단 채널에 영상을 통해 "홍콩에 가서 현지 문화와 사틴의 음식, 그리고 홍콩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인 실바는 2023년 선수 은퇴했었다.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프리시즌 훈련 중 전방 십자인대 다쳤고 은퇴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실바는 스페인 대표팀과 함께 2010년 월드컵과 두 차례의 유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선수 커리어를 남겼다. 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10년간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를 포함해 총 11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성기 시절 그는 '엘 마고(마법사)'라는 별명답게 정교한 패스 능력, 탈압박, 그리고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중원을 지배한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명이었다.

1986년생인 실바는 개막 후 4경기를 치른 현재 홍콩 프리미어리그 8위 사틴에서 제2의 선수 인생을 재개하게 됐다. 사틴의 다음 일정은 18일 홍콩 풋볼과의 리그 경기다.

실바는 공교롭게 그의 오랜 대표팀 동료였던 1987년생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선수 은퇴를 선언한 날 선수 복귀가 결정됐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윙어 페드로는 이날 만 39세에 선수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선수로 25개의 주요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약 20년간의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2010년 스페인의 남아공월드컵 우승 당시 핵심 멤버였다. 실바와 함께 스페인을 월드컵 정상으로 이끌었다. 당시 스페인 축구 '티키타카'의 한 요소였다. 페드로는 다비드 비야와 공격을 이끌었다. 네덜란드를 1대0으로 꺾은 결승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또 유로2012 우승에도 기여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는 A매치 65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