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SON을 막으랴

누가 SON을 막으랴

손흥민. Getty Images[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대표팀에서의 기세를 소속팀에서도 잇는다!.약 3주간의 A매치 휴식기가 종료된 가운데 손흥민은 LAFC로 복귀해 활약을 이어가고, 26-27 세리에A의 뜨거운 선두 경쟁 역시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대한민국 A매치 역대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쓴 손흥민이 리그...

손흥민. Getty Images
손흥민. Getty Images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대표팀에서의 기세를 소속팀에서도 잇는다!.

약 3주간의 A매치 휴식기가 종료된 가운데 손흥민은 LAFC로 복귀해 활약을 이어가고, 26-27 세리에A의 뜨거운 선두 경쟁 역시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대한민국 A매치 역대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쓴 손흥민이 리그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손흥민의 LAFC는 11일(일) 오전 11시 30분, ‘서부 컨퍼런스 1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붙는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서부 컨퍼런스 6위로 내려앉은 LAFC가 홈팬들 앞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밴쿠버는 27경기 15승 5무 7패로 승점 50점, LAFC는 28경기 11승 8무 9패로 승점 41점을 기록 중이다. 반등이 절실한 LAFC가 승점 3점을 따낼지 시선이 쏠린다.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3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이번 A매치 기간 마지막 경기였던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A매치 59호골을 기록하며, ‘전설’ 차범근의 A매치 58골을 넘어 대한민국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서게 됐다.

손흥민. LAFC 공식 SNS
손흥민. LAFC 공식 SNS

대기록 달성의 기세를 이어가야 할 손흥민은 LAFC 복귀전 상대인 밴쿠버를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8강 맞대결에서는 2골을 터뜨렸고, 올해 8월 펼쳐진 정규시즌 첫 만남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밴쿠버 원정 2경기에서만 3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처음 홈에서 상대할 밴쿠버의 수비진을 다시 한번 무너뜨리며 LAFC의 승리를 이끌지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에서 맹활약했던 ‘리빙 레전드’ 토마스 뮐러 역시 골 사냥에 나선다. 올 시즌 MLS 23경기에 나서 9골 8도움을 기록 중인 뮐러는 밴쿠버 입단 후 첫 리그 두 자릿수 득점까지 1골을 남겨두고 있다. 직전 리그 맞대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 패배를 막았던 뮐러가 LAFC를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릴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 역시 이번 주말부터 재개된다. 시즌 출발부터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세리에A에서 어느 팀이 6라운드 종료 후 순위표 최상단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된다. 리그 개막부터 무패 행진 중인 AS로마, 인터밀란, 라치오, AC밀란은 물론 4승 1패를 기록한 칼리아리가 최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인터밀란과 라치오는 각각 홈에서 파르마와 몬차를 만나고, AS로마는 코모 원정, AC밀란은 사수올로 원정길에 오를 예정이다. 네 팀이 6라운드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칼리아리는 홈으로 유벤투스를 불러들인다. 최근 3연승과 함께 기세가 오른 칼리아리가 유벤투스마저 제압할지 관심이 모인다. 26-27 세리에A 6라운드 전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안병길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