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만 보던 랜필에 ‘새싹 11인’ 등장! 이젠 나도 SSG 일원…“프로 선수 됐다는 게 실감 나요” [SS시선집중]
SSG가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전에서 2027 신인 선수 11명과 함께하는 ‘하이 루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SSG 랜더스[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TV로만 보던 마운드에 직접 서니 실감이 났다.”설렘과 긴장이 교차한 첫 홈구장 방문. SSG의 미래를 이끌 신인 선수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TV로만 보던 마운드에 직접 서니 실감이 났다.”
설렘과 긴장이 교차한 첫 홈구장 방문. SSG의 미래를 이끌 신인 선수들이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이며 랜더스 일원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SSG는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서 2027 신인 선수 11명과 함께하는 ‘하이 루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수들은 경기 전 더그아웃을 찾아 코치진, 선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프로 무대 분위기를 익혔다.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엔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서기까지 곁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준 가족들도 초청됐다. 함께 지하 1층 선수단 식당에서 식사한 뒤 구단이 마련한 미니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홈 팬들과 만남도 빼놓을 수 없었다. 경기 전 1루 응원단상에서는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신인 11명 전원이 참여한 사인회가 열렸다. 경기 시작 30분 전엔 다시 단상에 올라 장기자랑과 자기소개를 곁들여 인사를 건넸다.
그라운드에서도 특별한 순간이 이어졌다. 신인 선수단 전원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마산고 출신 1라운드 지명 투수 이윤성과 부산공업고 출신 2라운드 지명 투수 곽도현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윤성은 “TV로만 보던 랜더스필드 마운드에 직접 서 보니 프로 선수가 됐다는 게 실감 났다”며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선수단 식당에서 밥을 먹고 마운드에 선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겨울 몸을 잘 만들어 하루빨리 1군 무대에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곽도현 역시 “감독님과 선배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타석에 서니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며 “응원단상에서 팬분들이 보내주신 환영 인사를 잊지 않고, 마운드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