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경험 쌓았다" ML 50홈런 타자, 키움 유니폼 입고 72경기 13홈런…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김성진, 한화는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1루에서 키움 히우라가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6.10.07 /sunday@o...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김성진, 한화는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1루에서 키움 히우라가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6.10.07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8/0005620345_001_20261008064413537.jpg?type=w647)
[OSEN=고척,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가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시즌 50번째 승리를 안겼다.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시즌 50승(90패4무) 고지를 밟으면서 시즌을 끝냈다. 이날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히우라는 결승타가 되는 2점 홈런으로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히우라는 키움이 2-3으로 끌려가던 5회말 무사 1루 상황, 한화 주현상의 146km/h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히우라의 시즌 13호 홈런. 이 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한 키움은 8회말 나온 김재현의 홈런을 더해 승리를 가져왔다.
히우라는 5월 트렌턴 브룩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연봉 4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5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17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 빅리그 6시즌 통산 30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5리, 231안타 50홈런 134타점 타율 OPS 0.756을 기록한 뒤 한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김성진, 한화는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1루에서 키움 히우라가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10.07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8/0005620345_002_20261008064413608.jpg?type=w647)
미국에서도 2019년과 2020년, 2022년까지 세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던 히우라는 키움에서도 13홈런을 기록, 72경기 타율 2할7푼2리(276타수 75안타) 43타점 40득점 OPS 0.811로 시즌을 끝냈다.
후반기 히우라와 맷 데이비슨까지 두 명의 외국인 타자를 기용한 키움이 내년에도 '2용타' 체제를 유지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외국인 선수들의 거취도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일단 히우라는 시즌을 마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히우라는 "시즌 중반 합류에도 KBO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점에 가장 먼저 감사하다. 늦게 합류했지만 선수단이 따뜻하게 환영해줬고, 팬분들께도 넘치는 응원을 받으며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고 자평하며 "끊임없이 응원을 보내주시고 매 경기 야구장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김성진, 한화는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1루에서 키움 히우라가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데이비슨과 환호하고 있다. 2026.10.07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8/0005620345_003_20261008064413619.jpg?type=w647)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