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그가 펩의 길을 걷고 있다' 22년 만의 EPL 우승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과 4년 연장 재계약→연봉 최대 2500만파운드 대박.."시작에 불과하다"
FILE PHOTO: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Crystal Palace v Arsenal - Selhurst Park, London, Britain - May 24, 2026 Arsenal manager Mikel Arteta celebrates with the trophy afte...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예정된 수순대로 아스널에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긴 스페인 출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재계약했다. 4년 계약을 연장해 2030년 6월까지 아스널을 이끌게 됐다.
아스널은 8일(한국시각) 지난 2025~2026시즌 EPL 챔피언에 등극한 아르테타 감독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12월말 아스널에 부임해 지난 시즌 팀에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바쳤다.
아스널은 올 시즌 개막 후 첫 5경기 중 4경기에서 승리하며 맨체스터 시티(5승)에 리그 2위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홈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통산 361경기를 지휘하며 승률 62.05%를 기록 중이며, 이는 아스널 역대 정식 감독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새 계약으로 아르테타의 연봉은 크게 인상됐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종전 연간 1000만파운드 기본급에 500만파운드 추가 보너스를 받아왔다. 영국 매체 더 텔레그래프는 아르테타 감독은 EPL 최고 연봉 감독이 됐으며 기본급 약 2000만파운드에 보너스 500만파운드 정도로 인상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2500만파운드 정도로 예상된다. 맨시티 왕조를 만들며 최고 연봉을 받았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10년 만에 맨시티를 떠났다.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 구단에 나의 미래를 맡기고, 아스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뛰어난 사람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 구단은 특별하며, 구단이 주는 느낌과 정체성도 특별하다. 우리의 여정이 계속된다는 것에 큰 특권을 느낀다"면서 "우리는 이미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어왔다. 정말 흥분되는 건 이것이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는 것들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신뢰와 지원을 보내준 스탠과 조슈아 크롱키 공동 회장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140년 구단 역사상 이토록 특별한 시기에 팀을 이끌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나와 내 가족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환상적인 팬들의 사랑과 존중을 느끼고 있으며, 나 역시 팬들에게 똑같은 마음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의 코칭스태프도 감독의 새 계약 기간에 맞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