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를 위하여!' 아르헨티나 마지막 경기 뛴 메시, 유니폼까지 특별했다

'GOAT 메시를 위하여!' 아르헨티나 마지막 경기 뛴 메시, 유니폼까지 특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서정환 기자]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7, 인터 마이애미)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마지막 경기는 유니폼까지 특별했다.메시는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대표팀의 3-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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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7, 인터 마이애미)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마지막 경기는 유니폼까지 특별했다.

메시는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대표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년 동안 이어진 국가대표 여정의 마지막 무대였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 중 하나는 메시가 입은 유니폼이었다. 아디다스는 메시의 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선보였다.

평소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에 들어가는 아디다스의 삼선 로고 대신 메시의 개인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적용됐다. 여기에 아르헨티나 국기의 상징인 '5월의 태양(Sun of May)' 그래픽을 유니폼 앞뒤에 배치해 메시의 마지막 대표팀 경기를 위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아디다스는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명장면을 담은 영상도 공개하며 그의 마지막 A매치를 기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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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선수들도 메시와의 마지막 맞대결을 특별하게 받아들였다. 베냉 수비수 모하메드 티자니는 경기 전 메시를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질문에 "메시를 막을 필요가 없다. 이 경기를 즐기자"는 취지로 말하며 메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도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완성했고, 팬들에게 마지막 대표팀 무대에서 잊지 못할 장면을 선물했다.

경기 후에는 약 10분간 작별 연설도 했다. 메시는 "20년 동안 이 유니폼을 대표한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었다"며 대표팀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최악의 순간에도 싸움을 멈추지 않았고 모든 것을 바쳤다고 밝혔다.

특히 메시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큰 아픔"이라며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떠나는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세계 챔피언, 코파 아메리카, 피날리시마 등 어린 시절 꿈꿨던 순간들을 함께 이뤄준 것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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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의 역사를 바꾼 메시의 마지막 대표팀 경기. 그리고 아디다스는 유니폼의 로고까지 바꾸며 'GOAT'의 마지막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 [email protected]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