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SON 못 잊었다! 토트넘 출신 트리피어, '동료 베스트 11'에 손흥민 선정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가 함께 뛰었던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 11에 손흥민을 넣었다.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트리피어는 울버햄튼 공식 미디어에서 전 동료 베스트 11을 골라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구성한 완벽한 라인업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4명이나 포함...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가 함께 뛰었던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 11에 손흥민을 넣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트리피어는 울버햄튼 공식 미디어에서 전 동료 베스트 11을 골라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구성한 완벽한 라인업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4명이나 포함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리피어는 최근 울버햄튼을 통해 자신이 함께 뛰었던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한때 월드 클래스로 평가받았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 얀 오블락, 포백으로 대니 로즈,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선정됐다.
다른 포지션에도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등장했다. 중원에 코케, 무사 뎀벨레가 꼽혔고 오른쪽 측면엔 마르코스 요렌테가 자리 잡았다. 최전방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해리 케인이었다.

눈에 띄는 건 왼쪽 측면이었다. 트리피어는 손흥민을 선택했다. 두 선수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다. 비슷한 시기 토트넘에 합류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트리피어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으며 2019년 토트넘을 떠났다.
손흥민과 트리피어의 인연은 이어졌다. 트리피어가 2022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손흥민이 주로 왼쪽 측면, 트리피어는 오른쪽 측면에서 뛰었기 때문에 적으로 자주 상대했다.
지난 2025년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손흥민의 고별전에도 트리피어가 있었다. 당시 토트넘은 프리시즌 투어로 한국을 방문해 뉴캐슬을 상대했다. 전반전이 끝난 뒤 트리피어와 손흥민이 어깨 동무를 하고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트리피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2부리그로 강등된 울버햄튼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