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첫걸음’ 신고식 화끈하네! 키움이 ‘캐치캐치’한 하현승 인사드립니다…“히어로즈의 일원이 된 걸 축하한다” [SS고척in]

‘영웅의 첫걸음’ 신고식 화끈하네! 키움이 ‘캐치캐치’한 하현승 인사드립니다…“히어로즈의 일원이 된 걸 축하한다” [SS고척in]

키움 하현승이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전을 앞두고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 참여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스포츠서울 | 고척=이소영 기자] “히어로즈의 일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작은 영웅들’이 드디어 고척돔에 입성했다. 후배들은 최예나의 ‘캐치캐치’ 신고식을...

키움 하현승이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전을 앞두고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 참여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 하현승이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전을 앞두고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 참여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고척=이소영 기자] “히어로즈의 일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작은 영웅들’이 드디어 고척돔에 입성했다. 후배들은 최예나의 ‘캐치캐치’ 신고식을 치렀고, 선배들은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T전을 앞두고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을 개최했다. 2027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하현승을 비롯한 신인·육성 선수 12명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키움 서건창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 서건창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 신인 선수들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최예나의 ‘캐치캐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 신인 선수들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최예나의 ‘캐치캐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 안우진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후배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 안우진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후배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첫 만남부터 유쾌했다. 신인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단체 댄스. 1군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최예나의 ‘캐치캐치’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예상하지 못한 후배들의 ‘재롱’에 선배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웃음 뒤엔 진심 어린 조언이 이어졌다. 베테랑 서건창과 에이스 안우진이 특별 멘토로 나서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서건창은 “히어로즈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지 연구해보고, 스스로에게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세워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우진 역시 “우리 팀에 입단한 걸 환영한다. 신인인 만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간절한 마음가짐을 갖길 바란다”며 “매 순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힘을 실었다.

키움 하현승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팬의 유니폼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 하현승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팬의 유니폼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팬들과 첫 만남도 빼놓을 수 없었다. 신인 선수 12명은 사전에 선정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했다.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님에게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입혀드리고 감사 메시지를 담은 과일 바구니를 선물했다.

이날 고척 곳곳에서 다양한 경험도 쌓았다. 선수들과 가족들은 1군 선수단과 같은 식단으로 저녁 식사를 한 뒤 스카이박스에서 KT전을 관람했다. 5회 종료 후 클리닝타임엔 1루 응원단상에 올라 홈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프로 무대를 향한 각오를 밝혔다. 경기 후엔 앞으로 직접 누비게 될 그라운드에 모여 다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바라던 버건디 유니폼을 입은 하현승은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진짜 히어로즈의 일원이 된 것 같다”며 “모든 시간이 의미 있었지만, 특히 1군 선배님들을 뵙는 상견례 자리가 가장 떨리면서도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 하현승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부모님에게 전달한 과일 바구니.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 하현승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부모님에게 전달한 과일 바구니.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하현승에게 전달한 유니폼과 기념품.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이 6일 열린 신인 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에서 하현승에게 전달한 유니폼과 기념품.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하현승의 아버지 하충수 씨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니 감회가 새로웠고, 선수단이 먹는 음식을 먹을 때 나도 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히어로즈의 일원이 된 현승이가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