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일등공신'은 떠나지 않는다!'… 부천 FC 1995, "대체 불가 에이스" 바사니와 2028년까지 재계약

'승격 일등공신'은 떠나지 않는다!'… 부천 FC 1995, "대체 불가 에이스" 바사니와 2028년까지 재계약

임정훈 기자부천 FC 1995(이하 부천)가 구단 사상 첫 K리그1 승격의 주역이었던 핵심 공격수 바사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천은 2028시즌까지 바사니와 동행을 이어간다.바사니는 부천 입단 첫해인 2024시즌부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 35경기에서 11골 7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2 M...

임정훈 기자

부천 FC 1995(이하 부천)가 구단 사상 첫 K리그1 승격의 주역이었던 핵심 공격수 바사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천은 2028시즌까지 바사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바사니는 부천 입단 첫해인 2024시즌부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 35경기에서 11골 7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2 MOM(Man of the Match)에 10차례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듬해 활약은 더욱 빛났다. 바사니는 2025시즌 리그 35경기에서 14골 6도움을 올렸고, 승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는 2골 1도움을 몰아쳤다. 부천의 역사적인 첫 K리그1 승격에 결정적인 힘을 보탠 '승격 일등공신'이었다.

부주장으로도 팀을 이끄는 바사니는 지난 9월 19일 김천 상무전에서 부천 소속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그는 부천에서 28골 20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인 48개를 쌓았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바사니를 향해 강한 신뢰를 보냈다. 이 감독은 "바사니는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커다란 시너지를 불어넣는 대체 불가능한 핵심 선수"라며 "부천이 K리그1에 안착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평가했다.

바사니의 부천 사랑도 남다르다. 그는 팬들의 응원 구호인 'VAMO BASSANI'를 팔에 문신으로 새겼고, 서포터즈 헤르메스가 직접 전달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며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보여왔다.

바사니는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소중한 응원이기에 피부에 새길 만큼 의미가 컸다"라며 "늘 변함없는 응원과 믿음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과 다시 한번 동행하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우리가 써 내려갈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께 더 큰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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