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韓에 0-2 무너졌지만...손흥민 보자마자 '와락' 끌어안은 맨시티 신성, 경기 후에도 '진한 포옹'

[442.live] 韓에 0-2 무너졌지만...손흥민 보자마자 '와락' 끌어안은 맨시티 신성, 경기 후에도 '진한 포옹'

사진=포포투 김아인 기자[포포투=김아인(용인)]한국에 0-2로 패했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수비 신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는 경기 전후 손흥민과 반갑게 재회했다.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0 승리를 거뒀다...

사진=포포투 김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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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용인)]

한국에 0-2로 패했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수비 신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는 경기 전후 손흥민과 반갑게 재회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모레노호는 첫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6분 만에 손흥민의 프리킥 득점으로 앞서갔다. 우즈벡이 전반 동안 빠른 역습과 압박으로 한국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조현우 선방에 번번히 막혔다. 결국 한국이 후반 15분에는 송민규의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더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터뜨렸고, 우즈벡에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채 2-0 승리를 완성했다.

우즈베키스탄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였다. 특히 핵심 수비수 후사노프도 웃을 수만은 없었다. 2004년생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차세대 수비수다. 어린 나이임에도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했고, 2024-25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자국 역사상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A매치 기간에는 이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3-1 승리에 힘을 보탰고, 시리아전에는 결장한 뒤 한국을 상대로 다시 선발 출전해 83분을 뛰었다. 그러나 한국의 공격을 완전히 막아내지는 못했고 결국 두 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그럼에도 후사노프와 손흥민 사이에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두 선수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중계 화면에는 손흥민이 후사노프에게 먼저 다가가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서로를 상대했던 두 선수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다시 만난 순간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두 사람은 다시 마주쳤다. 손흥민은 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감독과 인사를 나눈 뒤 후사노프에게 다가갔다. 두 선수는 한참동안 서로를 끌어안은 채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후사노프는 이후 믹스드존을 지나며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는 정중하게 응하지 않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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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