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레이예스, 나란히 201안타
두 타자 200안타 돌파는 처음홈런 1위 김도영, 시즌 43호포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치열한 ‘안타왕’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KT 최원준(29)과 롯데 빅터 레이예스(32)가 6일 나란히 200안타 고지를 돌파했다. 한 시즌에 ‘200안타’ 타자가 2명 탄생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최원준은 이날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두 타자 200안타 돌파는 처음 홈런 1위 김도영, 시즌 43호포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치열한 ‘안타왕’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KT 최원준(29)과 롯데 빅터 레이예스(32)가 6일 나란히 200안타 고지를 돌파했다. 한 시즌에 ‘200안타’ 타자가 2명 탄생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최원준은 이날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3회 초 우익수 쪽 2루타로 시즌 200호 안타를 신고했다. 최원준은 4회에도 안타를 추가하며 201안타를 완성했다. 전날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KT는 10대1로 이겼다.
경쟁 상대인 레이예스의 타격감도 뜨거웠다. 레이예스는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시즌 안타 기록을 201개로 늘렸다. 2024년 202안타를 쳤던 레이예스는 프로야구 최초로 시즌 200안타를 두 번 달성한 선수가 됐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안타왕에 도전 중이다.
다소 유리한 쪽은 레이예스다. 롯데는 5경기, KT는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레이예스는 이날 2번 타자로 기용됐지만, 안타왕 타이틀 경쟁을 위해 남은 경기에선 1번 타자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최원준도 올 시즌 타율 0.352(9홈런, 72타점)로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상태라 ‘몰아치기’ 능력이 충분하다.
광주에선 삼성이 KIA를 5대4로 이겼다. KIA는 홈런 1위 김도영이 43호 홈런을 쳤지만, 삼성 박계범에게 결승 홈런을 내줬다. KIA와 3위 경쟁을 벌이는 LG는 NC를 6대1로 꺾고 8연패에서 벗어났다.
출처: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