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3~5위 싸움 치열
[앵커] 프로야구 kt가 롯데를 꺾고 5년 만에 정규 시즌 정상에 올랐습니다.KIA는 김도영의 역전 3점 포로 LG를 꺾고 준플레이오프 직행의 유리한 고지에 섰습니다.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기자] kt 타선은 작정한 듯 1회부터 불을 뿜었습니다.선두타자 최원준이 2루타로 포문을 열자 힐리어드와 김상수가 장타로...
[앵커] 프로야구 kt가 롯데를 꺾고 5년 만에 정규 시즌 정상에 올랐습니다.
KIA는 김도영의 역전 3점 포로 LG를 꺾고 준플레이오프 직행의 유리한 고지에 섰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kt 타선은 작정한 듯 1회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선두타자 최원준이 2루타로 포문을 열자 힐리어드와 김상수가 장타로 타점을 쌓았고, 장준원이 석 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단숨에 7점을 앞서 갔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이 KBO 데뷔 이래 최고의 투구를 펼쳤습니다.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삼진으로 14타자를 돌려세웠습니다.
[로 건 / kt 투수 : 야수들이 초반에 점수를 많이 내줘서 쉽게 던질 수 있었고요. 제가 최근 몇 경기는 스트레스받았는데, 우리 팀 다른 선발 투수들이 너무 잘 던져서 저도 제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장준원과 안현민이 승리를 자축하듯 나란히 솔로 아치를 추가하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위 삼성이 두산에 패하면서 kt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달 10일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간 뒤 19경기에서 14승을 쓸어 담으며 4경기를 남겨두고 2위 삼성을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잠실에서 KIA는 김도영이 9회 2아웃에서 역전 스리런을 쏘아 올리며 L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날 탈환한 3위 자리를 사수한 KIA는 준플레이오프 직행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대구에서 이틀 연속 삼성에 승리한 5위 두산은 4위 LG에 2경기 차로 접근하며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했습니다.
한화는 키움에 역전승을 거두고 5연패에서 벗어났고, SSG는 NC에 연승을 거두고 6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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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