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유영진, 벌처 화력으로 이재호 제압…7분 만에 1세트 선취

[ASL]유영진, 벌처 화력으로 이재호 제압…7분 만에 1세트 선취

'러쉬' 유영진이 '라이트' 이재호를 상대로 빌드 상성과 압도적인 벌처 기동력을 앞세워 단 7분 만에 1세트를 선취했다. 초반 벌처 전면전에서 타격을 입은 이재호는 지체 없이 GG를 선언했다.SOOP이 주관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최상위 e스포츠 리그 '구글 플레이...

'러쉬' 유영진이 '라이트' 이재호를 상대로 빌드 상성과 압도적인 벌처 기동력을 앞세워 단 7분 만에 1세트를 선취했다. 초반 벌처 전면전에서 타격을 입은 이재호는 지체 없이 GG를 선언했다.

SOOP이 주관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최상위 e스포츠 리그 '구글 플레이 ASL 시즌 22' 4강 1경기가 5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지난 8강을 뚫고 4강에 안착한 두 테란 강자 유영진과 이재호가 결승행 티켓을 두고 7전 4선승제 맞대결에 나섰다.

1세트 전장은 에디튜드였다. 유영진은 7시, 이재호는 1시에 자리를 잡았다. 유영진은 앞마당 빠른 확장을 선택하며 자원 중심의 판을 짰고, 이재호는 팩토리 중심의 공격적인 테크트리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재호는 3팩토리를 확보한 뒤 벌처 생산에 화력을 집중했다. 이에 유영진은 본진 입구를 막은 채 4팩토리까지 늘리며 맞대응했다. 먼저 마인 업그레이드를 마친 이재호가 맵 중앙으로 진출해 주도권을 잡으려 애썼다.

하지만 승부는 첫 전면전에서 순식간에 갈렸다. 유영진은 자원력에서 앞선 물량으로 이재호의 벌처 부대를 정면에서 깔끔하게 녹여냈다. 한순간에 벌처 다수를 잃고 역전의 동력을 상실한 이재호는 더 이상의 버티기가 무의미하다고 판단, 7분 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초반 빌드 상성과 교전 완승으로 1세트를 챙긴 유영진은 결승 진출을 향한 산뜻한 첫발을 내디뎠다. 반면 이재호는 자원 확장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첫 세트를 내주며 다음 세트 반격을 기약하게 됐다.

출처: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