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선수 출전 아닌데, 말도 안 되는 소리” 日 21세 이하 출전에 이민성 감독 ‘작심’ 발언 “정책·목표 다를뿐”[SS나고야in]
사진 | 오사카=연합뉴스[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우리가 부정 선수를 출전시킨 건 아니지 않느냐.”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7시30분에서 일본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4연패’에 도전한다. 3회 연속 결승에서 일본과...

[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우리가 부정 선수를 출전시킨 건 아니지 않느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7시30분에서 일본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4연패’에 도전한다. 3회 연속 결승에서 일본과 만나게 됐다.
경기를 하루 앞둔 2일 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예선부터 쉬운 경기가 없었다. 결승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이 평정심을 갖고 우리만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로서는 이 대회만 보고 달려왔기에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이와 고 감독이 팀을 몇 년간 이끌어 왔고 꾸준히 출전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경기력이 어느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일본 교도통신 기자가 ‘한국은 이번 대회에 U-23 팀을 내보내고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도 나오는데, 일본은 U-21(21세 이하)멤버로 출전했다. 대회에 대한 의미가 두 나라에 어떻게 다르다고 보나’라고 물었다.

일본은 2028 LA 올림픽까지 내다보며 U-21 선수들이 주축이다. 와일드카드도 없다. 반면 대표팀은 와일드카드 3장을 모두 쓰고, 23세 이하 선수들로 꾸렸다.
이 감독은 “연령 얘기를 자꾸 하는데, 우리가 부정 선수를 출전시킨 건 아니다. 분명 23세 이하 대회다. 나라마다 정책이 있는 것이라라고 생각한다”라며 “일본은 21세 이하로 올림픽까지 가는 정책이고 우리는 병역 특례가 있기에 23세 위주로 한 것이다. ‘우리는 21세인데 너희는 23세’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다. 목표가 다른 팀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