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 STAR] 'A매치 100골 향해'...38살 레반도프스키, 폴란드 170번째 경기서 해트트릭 폭발! 루마니아 6-0 대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아직 건재하다.폴란드는 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B 4조 3라운드에서 루마니아에 6-0 대승을 거뒀다. 폴란드는 3위에 위치했다.폴란드가 수...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아직 건재하다.
폴란드는 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B 4조 3라운드에서 루마니아에 6-0 대승을 거뒀다. 폴란드는 3위에 위치했다.
폴란드가 수적 우위를 앞세워 루마니아를 압도하며 6-0 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루마니아가 먼저 기회를 만들면서 공격을 시도했는데 폴란드가 흐름을 바꿨다.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라두 드라구신이 퇴장당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직접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폴란드는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32분 프제미슬라프 프란코프스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들어 폴란드의 공세가 더욱 거세졌다. 후반 2분 니콜라 잘레프스키의 도움을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4분 뒤 버질 기타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순식간에 3-0으로 달아났다. 폴란드는 계속해서 루마니아를 몰아붙였고, 후반 17분 피오르트 지엘린스키가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1분에는 세바스티안 시만스키의 코너킥을 베드나레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5-0을 만들었다.
폴란드는 경기 막판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41분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폴란드는 6-0으로 경기를 마쳤다. 레반도프스키가 3골을 책임진 가운데 잘레프스키와 시만스키 등이 공격 과정에서 힘을 보탰다. 수적 우위를 잡은 뒤 일방적인 공세를 이어간 폴란드는 대승과 함께 UNL 승격 경쟁에 다시 뛰어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유니폼을 입고 통산 7번째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1988년생으로 만 38세인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폴란드 대표팀 은퇴 이야기까지 나왔으나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A매치 170경기에 나와 92골을 기록했다. 이미 폴란드 역대 최다 득점자인데 A매치 100골까지 노리고 있다. 나이가 들었어도 득점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레반도프스키는 레반도프스키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