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를 맨유가 데려왔어야' 퍼디난드가 바랐던 영입생, 벤제마→"공격진에 엄청난 가치 더했을 것"

'이 선수를 맨유가 데려왔어야' 퍼디난드가 바랐던 영입생, 벤제마→"공격진에 엄청난 가치 더했을 것"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림 벤제마 영입 시도를 하길 바라고 있다.맨유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일(한국시간) "현재 맨유가 최전방 위력을 잃은 상황 속 퍼디난드는 해답이 바로 눈앞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맨유의 이번 시즌 출발은 썩 좋지 않다. 정식으로 사령탑...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림 벤제마 영입 시도를 하길 바라고 있다.

맨유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일(한국시간) "현재 맨유가 최전방 위력을 잃은 상황 속 퍼디난드는 해답이 바로 눈앞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이번 시즌 출발은 썩 좋지 않다. 정식으로 사령탑이 된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예상외로 부침을 겪고 있다. 리그 성적은 1승 2무 2패에 그쳐 12위에 위치 중이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빈약한 공격력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매체는 "현재 맨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건 결정력이다. 맨유는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만큼의 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최전방 무게감이 떨어진 점도 한몫한다. 시즌 초반이긴 하나 베냐민 셰슈코는 아직 확실하게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정강이 부상이 재발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후보 자원을 쓰기에는 조슈아 지르크지도 퍼포먼스가 기대 이하다.

퍼디난드가 현재 지적된 맨유의 문제점에 공감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셰슈코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면,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가 없으면 사실상 확실한 중심점이 없다. 우리 선수들은 대부분 공을 받기 위해 내려오고 빌드업에 관여하려는 성향이 있다. 그러다 보면 최전방에 중심점이 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했다고 아쉬워했다. 퍼디난드는 "출전 시간을 나눠 갖고 부담을 덜어주며, 경험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있었다면 훨씬 많은 것을 얻었을 것이다. 셰슈코가 그 선수에게서 배우는 데도 경험이 도움이 됐을 것이다. 떠오르는 선수로는 데니 웰백인데 벤제마도 있다. 만약 맨유가 데려왔으면 보유한 공격진에 엄청난 가치를 더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벤제마는 자타공인 유럽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알렸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어린 나이에 재능을 꽃피웠고, 레알 마드리드로 건너가 전성기를 맞이했다. 레알 통산 648경기 354득점 165도움을 만들었고 2022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알 이티하드, 알 힐랄을 거쳤고, 현재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새 팀을 물색 중이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