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현지 극찬 나왔다…"박지성? 퍼거슨이 중요한 경기에서 의지했지"

"맨유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현지 극찬 나왔다…"박지성? 퍼거슨이 중요한 경기에서 의지했지"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저평가받았던 선수로 박지성이 꼽혔다.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배적인 시기를 보낼 당시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그 모든 성공들이 유명한 이름들 덕분만은 아니었다"라고 전하며 맨유에서 저평가받았던...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저평가받았던 선수로 박지성이 꼽혔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배적인 시기를 보낼 당시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그 모든 성공들이 유명한 이름들 덕분만은 아니었다"라고 전하며 맨유에서 저평가받았던 선수들을 소개했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시대가 시작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최고의 선수들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에릭 칸토나가 포함된다. 이 선수들은 당시 자신들이 받은 찬사를 받을 만했지만, 그들의 일부 동료들이 지닌 중요성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라고 더했다.

여기에 박지성이 거론됐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박지성을 대런 플레처와 함께 '빅매치 전문가'로 선정하며 "알렉스 퍼거슨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보낸 26년 재임 기간 후반기의 빅게임 플레이어를 이야기할 때면 박지성과 플레처가 논의의 중심을 차지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두 선수 모두 활동량과 다재다능함으로 잘 알려져 있었고, 그래서 퍼거슨은 중요한 경기에서 이들에게 의지하곤 했다. 가장 강한 팀들을 상대로 전술적 지시를 수행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퍼거슨이 박지성과 플레처보다 더 의지할 수 있었던 선수는 많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마이클 캐릭, 앤디 콜, 조니 에반스를 소개했다. 매체는 "캐릭은 경기를 지휘하는 마스터"라며 "그는 안타까울 정도로 저평가됐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자주 외면받았지만 퍼거슨 재임 후반기에 그가 지닌 중요성은 부인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콜은 잊힌 엘리트"라며 "콜이 선수 생활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187골을 넣었는데도 여전히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기이한 일이다. 그 가운데 페널티킥으로 넣은 골은 단 한 골뿐이었다"라고 더했다.

이어 "에반스는 꾸준함의 상징이다"라며 "선수 생활 내내 매우 꾸준했다. 2023년 수비진의 베테랑으로 맨유에 두 번째로 돌아왔을 때조차 그랬다. 그는 언제나 모범적인 프로 선수이기도 했다"라고 했다.

출처: 인터풋볼